청춘을 멋지게 그려보자

청춘을 디자인하다
이승한.엄정희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2년 2월

젊은이란 무엇이든 가능성을 열어둘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자랑이자 포인트인것 같다. 한 살이라도 어렸을때 무엇을 하라고 예전에 어르신들이 하시던 말씀이 이젠 무슨 뜻인지 가슴 깊숙이 뼈저리게 느껴지는것 같다. 청춘이라는 말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것 같은 지금 이렇게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책을 만나게 되어 정말 젊은 청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지금 시기가 국내외 모두 너무나 방황할수 밖에 없는 불황과 고용불안과 실업자들이 판을 치는 어두운 면들이 많은 암울한 시기인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땅에 젊은이들이 모두가 기운이 빠져서 그렇게 자포자기 하고 도전하고 싶은 용기마저 잃어버리고 살아간다면 미래는 없다고 보여진다.꿈이 있어야 목적이 생기고 목적이 있어야 또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욕과 더불어 도전정신이 깃들어 열심히 달려갈수 있는 것인데 요즘 청춘들에게는 혹여 시대를 잘못만나서... 라는 한숨섞인 푸념이 늘어날까봐 조심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런 우리 청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이야기를 잔뜩 싣고 있다. 먼저 이런 자신을 다시 한번 제대로 바라봐 주길 원하기에 나를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나를 알아야 어디에서든 성공할수 있고 도전도 가능해 진다.진정한 나를 만나는 법을 찾아보면서 다음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들도 가질수 있게 된다. 인생을 향해 이제 시작인 출발점에서서 두렵다고 무섭다고 발걸음을 무겁게 움직인다면 미래에 반드시 후회할수 있다. 거침없이 달려나갈 준비를 하고 또 혹여 넘어지거나 쓰러진다고 해도 다시 일어설수 있는 청춘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많은 젊은 청춘들이 새로운 미래를 마음껏 끌어 안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