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전사 칭기즈칸, 실크로드를 정복하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2
프리실라 갤러웨이.돈 헌터 지음, 양녕자 옮김 / 아카넷주니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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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말하자면 비단길을 배우기 위해 떠나는 역사여행이라고 해야 할 칭기즈칸 이야기로 구성이 된 책입니다. 오래 전 실크로드를 건넌 사람들은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도 스스로 극복하고 이겨내면서 점점 더 강한 자들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실크로드는 세계의 동쪽과 서쪽을 이어주는 문명의 교류로 통로역할을 해 왔던 길이었기에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기억하고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몽골 나라를 세운 위대한 지도자 칭기즈칸과 함께 그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성인이 된 이후의 생활고 흘러온 이야기를 모두 들어볼수 있는 책이었는데요 위대한 전사이지자 지도자인 그가 어떻게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읽어보면서 새롭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점차 자라서 혼인을 하게 되고 아내를 맞이하게 되면서 또 위험한 일들이 많이 있었고 위기도 많이 있었지만 결국 강한자로 다시 태어난 칭기즈칸은 결국 실크로드의 승리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영토 확장과 더불어 흩어져 있던 몽골 부족을 하나로 뭉칠수 있었떤 위대한 지도자인 칭기즈칸은 용감무쌍하면서 오로지 아내만 바라보는 순정파였다고 합니다. 말을 단련시키는 모습에서부터 부대를 이끌수 있는 통찰력과 지도자의 기품 그리고 멋지고 용맹한 그였기에 13세기에서 15세기 사이에 몽골제국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확장했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부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잘 몰랐던 몽골제국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수 있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몽골부족들은 어떤 음식들을 먹고 어떻게 이동을 하면서 살아가는지에 대해 대충 알고 있기 보다는 이렇게 좋은 책과 함께 제대로 알아볼수 있는것이 정말 유익했던것 같습니다.

 





 

칭기즈칸의 진정한 사랑인 보르테를 보면서 살짝 부럽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순정적인 그가 어떻게 보면 지도자로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잔인한 정복자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큰 부대의 지도자가 되려면 당연히 결단력이 있어야 할테고 당시 상황으로 봤을때는 절대 잔인하다기 보다는 자기 나름대로의 확신과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는것을 엿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당시 환경을 살펴보고 이해한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인것 같고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그리고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이미 많은 정보들을 입력한것 같아서 절대 잔인하다기 보다는 저는 멋지고 훌륭한 지도자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실크로드의 역사와 더불어 영토확장과 정복경로까지 모두 한꺼번에 이해하면서 알아볼수 있었기에 너무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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