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첩보원 칸델라 4 - 조로의 가면을 찾아라! 슈퍼 첩보원 칸델라 4
모니카 로드리게스 지음, 모니카 카레테로 그림, 유혜경 옮김 / 아롬주니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슈퍼 첩보원 칸델라의 이번 미션은 과연 무엇일까요? 재미있는 포즈로 항상 즐거움을 주는 우리의 칸델라가 오늘도 미션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하늘에서 떨어진 종이 뭉치가 바로 오늘의 미션일줄이야... 아무도 상상을 못할 그런 기발한 아이디어가 등장을 하는군요 정의로운 우리의 칸델라 일단 미션만 주어지면 바로 실행에 옮기도록 명 받은 군인처럼 즉각 행동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상당히 책임감 있고 멋져보이는건 또 왜일까요? 이러다가 정말 칸데라 왕 팬이 되고야 말것 같아요.







칸델라도 아무리 첩보원이라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실수도 하고 있는데요 이때를 기가 막히게 노리고 있는 말라트라파가 끝까지 따라다니면서 해방을 놓으려고 합니다 어디서든 꼭 정의의 기사가 있으면 그 주변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늘 따라다닌다고 봐야하지요 그렇지만 결국은 정의가 승리를 하게 되어 있지요 조로 역시도 예전에 많이 방송을 통해서 본 기억이 납니다 얼굴에 까만 안경을 가면을 쓰고서 얼굴을 가린채 멋진 말에 올라 앉아 칼을 내리치면 그 자리에서 Z라는 영문자가 새겨지곤 했었던 기억이 나요
악의 무리를 단번에 해치우는 모습이 항상 멋있어서 넋을 놓고 보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미션을 조로와 관련이 있어서 조로의 가면을 찾는것이 아주 중요해요 칸델라는 그때그때 마다 자신을 꾸며가면서 가방속에 들어있는 많은 재료들을 활용도 참 잘 하곤 하는데요 이렇게 또다시 미션을 가지고 여기저기 동분서주하면서 자신이 맡은 일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장하기도 하고 또 약간은 위험해 보이기도 해서 마음을 졸이게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우리의 칸델라는 의욕이 넘치고 용기가 샘솟는 그런 여성입니다 아무리 악당들이 괴롭히려고 해도 절대 지지 않는 그 패기가 너무 멋있고 부럽습니다.칸델라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이 무척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 책을 다 읽어버렸는데요 책 읽는 사이사이에 조로 가면 만드는 법이나 첩보원에 대한 노하우들도 실려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 해주는 책입니다.







조로와의 추억도 되새겨보고 좌충우돌 칸델라와 함께 한 여행은 무척이나 바쁘면서도 즐거웠던 추억인것 같아요
칸델라의 꾸밈이 없는 모습이 어쩌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사랑하게 만드는 비법이 아닌가 싶어요
성격좋은 칸델라 약간은 엉뚱할지 몰라도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약간은 우습기도 하고 말괄량이 같은 우리의 칸델라 오늘도 자기 할 몫을 충분히 감당해 낸 멋진 첩보원이었습니다
나도 이런 칸델라처럼 멋진 활약을 펼치는 첩보원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세상을 누비면서 재미난 일들을 많이 경험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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