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천둥의 신 - Tho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신화속 이야기라고 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남편과 함께  보고 온 영화였는데요  

토르라는 천둥의 신이 처음에는 악역인줄 착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다른 뜻이 있어 지구로 내려보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둥의 신 

정말 멋진 모습입니다. 

아무리 봐도 영화속이지만 푹 빠져들만한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망치같이 생긴 무기도 참 재미있었고 그 위력은 대단했었지요 

동생과의 상반된 모습도 상당히 보는 관객들을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사실 동생이 친동생이 아닐거란 예상은  

미리 하게 되었었는데요 

예상대로 동생은 적의 자식이었다니 놀라운 반전이었습니다.
 

그냥 단순한 형제간의 다툼이 아니라  

그냥 순순하게 자신의 영역을 내줄 위기에 몰린 상황이 참 

안타까웠었습니다.  

 

위기에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아마도 아버지는 아들을 지구로 보낸것 같지요 

그래서 목숨을 건질수 있었던 것인가 봅니다. 

멋진 히어로물인기에  

속이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보는 시간이 그리 짧지 않았음에도 무척이나 짧게 느껴졌던 천둥의 신 토르 
너무 깊이 빠져들면서 보았던 영화였던가 봅니다.
앞으로 2탄이 나올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주인공 토르의 멋진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속이 시원해지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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