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 시기들을 모두 지나온 세대지만 그래도 지금 내 자녀가 10대가 되어 사춘기를 맞이하고 또 그러면서 자연스레 성장통을 겪고 있는것을 백분 이해하기란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10대 청소년 시기에는 모든것이 혼란스럽다. 어린 아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른도 아닌 애매한 시기이니 특히나 요즘처럼 신체적인 성장이 빠른 아이들은 특히나 더 힘든 시기일수도 있을거라 여긴다. 이 책은 이런 갈등의 시기인 10대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위해 좋은 길로 그리고 바른 길로 안내해주고 있는 책이어서 너무 좋은책 같다.
아이들에게 충분히 이해를 시키고자 좋은 글들이 무수히 많이 실려있어서 자칫 따분해 하거나 읽기에 거부감이 들면 아이들 스스로가 읽지 않으려고 할텐데 이 책은 아주 많은 사례들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지 쉽게 이해가 간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힘들다는 말을 늘상 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특히나 공부가 힘들어서 지친다고들 말하고 있다. 어른들은 먹고 사는것이 힘들고 아이들은 공부하기가 힘들고 또 다른 아이들은 자기나름대로 또 다른 문제가 있다고들 말한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바로 10대들의 고민이고 성장통을 두고 하는 말이다.총 여덟가지로 구분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인데 이 여덟가지 모두가 다 우리 아이의 이야기 같아서 너무 깊이 빠져들면서 읽었던 책이다.첫째 꿈은 우리 10대 청소년들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것인데 자칫 아이들이 꿈을 가지려고 하지 않거나 목표를 세우지 않으려고 한다면 꼭 이 책을 읽어야 할것이다 성공을 하려면 미리 자신의 꿈을 정하고 그 꿈을 향해 도전하고자 하는 목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리고 두번째가 공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서 많이 느낄수 있는 사례들과 진실이 담긴 책들을 소개하기도 하고 해법들을 알려주기도 하여 너무 좋았던 부분이다. 세번째는 돈 그리고 슬럼프,시련과 좌절,불안한 현실과 미래,도전,그리고 마지막으로 행복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성장통이다. 이런 성장통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던 점이 참 많았던것 같다. 내 아이에게 관심이 많다고 생각하면서 이런 세세한것 까지 챙겨줄수 없었던 부모였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더 잘 알것 같고 앞으로 어떻게 도움을 주면 좋을지도 생각이 난다. 함께 읽으면 더 좋을만한 그런 책이었다. 10대들의 성장통 두려워하지 말고 이제 자신만의 길을 찾아서 멋지게 인생을 준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한때라고 본다 그러기 위해 우리 부모들도 늘 아이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심어주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