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잇는 250원의 행복한 식탁
고구레 마사히사 지음, 김우영.선현우 옮김 / 에이지21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지구는 하나입니다 하나의 공동체이기에 우리 모두가 잘사는 그런 지구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경제가 빠르게 발달했다고 해서 우리가 예전에 비해 너무 잘 사는 것 같지만        한편으론 이렇게 지구 한편에 아직도 굶어 죽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것 입니다 남의 일이라고 그저 등한시 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구가 되어야 결과적으로 우리 자신에게도 득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우리 식탁을 한번 들여다 보면 매일 밥을 먹다가 남기는 아이들도 많고 또 이런 저런 이유로 음식점을 가보면 남겨서 버리는 음식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물론 누가 먹던음식들은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또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은 잘못이지만    이렇게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버려지는 음식물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한번 되짚어 보아야 합니다 가정에서든 음식점에서든 다른 모든 곳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로 이미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기가 먹을양만 챙겨서 먹고 남기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하지만 우리는 조금 모자란것보다 이미 넘치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버린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젠 생각을 달리해서 우리가 조금 더 건강식으로 바꾸고 낭비하지 않는 식단으로 바꾸어서 가난한 나라에 굷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한끼식사를 제공할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TFT 헬시 메뉴가 그것인데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바로 그 사회적인 운동인데요 선진국의 남는 음식들과 개발 도상국의 부족한 음식들을 연결해 주는 사업입니다. 어떻게 이런 기발한 발상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사업인것 같은데요 제가 회사라고 해도 무조건 참여하고 싶어집니다. 

회사의 사원식당에서 건강식단으로 바꾸게 되면 평소보다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한끼 해결하게 되고 여기서 발생한 이익을 아프리카 아이들의 한끼 식사를 위해 250원 정도의 금액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좋은 방법을 어떻게 생각해 낼수 있었을까요? 불균형이 너무 심했던 나라들인데 이렇게 하고 보니 어느정도 균형이 맞추어져 가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제 회사 식당이 아니라 편의점까지도 아이디어를 창출해서 도전해 본다고 하는데요 더 많은 기업들이 호응을 해주고 또 더 많은 아이디어들을 모아서 원활한 사업이 이루어져 나가릴 기대해 봅니다 직접적으로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저도 분명 참여하고 싶을것 같습니다 작은 기부들은 창피할것 같아서 사실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쉽게 참여할수 있는 방법들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는 이미 하나라는 사실 잊지 말아야 하겠고 그리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구가 되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모두의 힘이 지구를 살릴수도 있고 많은 생명을 구할수도 있다는 것에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그리고 이젠 나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사업이니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의 판로를 개척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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