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격

질문의 격 - 옳은 방식으로 질문해야 답이 보인다
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5년 5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답을 찾기위한 활동이나 공부를 많이 해 왔던 것 같다. 학교에 다닐 때부터 수많은 질문을 받아오면서 정답을 찾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 그런데 항상 질문에 대비하고 있던 우리가 오히려 질문에 어떤 격을 달리 하여 포커스를 만들어 본다는 생각은 해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질문의 격이 먼저 달라져야 답을 찾기가 쉬워진다는 것도 알수 있었다.

정확하고 올바른 질문을 하지 않으면 그에 따른 답을 찾는것에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겠다고 본다. 바르게 살아가기 위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질문이 항상 나와 주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답을 찾기보다 질문하는 능력에 대해 생각해 보고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할수 있음을 깨닫게 되는 책이다.

요즘은 문해력이 부족해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도 문해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대두되고 있다. 어떤 문장이나 질문을 받았을 때 그에 따른 정확하고 올바른 대답을 해 주지 못한다면 이것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어휘력과 문해력 그리고 사고력까지 함께 키워주어야 당연히 질문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된다. 그만큼 나를 알아보고 질문의 노하우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질문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보는데 창피해서 또는 문장구성을 잘 하지 못해서 또는 여러 가지 권위적인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등등 정말 많이 있지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질문의 격을 통해 좀 더 나은 질문에 대한 격이 다른 다양한 질문을 배워보고 생각해 볼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이렇게 질문의 격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같은 질문이라도 조금 다르게 방향을 잡고 질문할 수 있다면 내가 하는 질문의 격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좀 더 세련되고 듣는 상대방이 더 편안하게 답을 할 수 있도록 나의 질문도 앞으로는 더 격이 다르게 만들어 가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