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화작가의 소란한 투자 이야기

어느 동화작가의 소란한 투자 이야기 - 경제적 자유를 향해 달려가는
이민숙 지음 / 더메이커 / 2024년 11월

책 제목이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은 궁금증을 불러와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누구나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엄청난 양이 펼쳐지겠지만 아주 소소한 동화작가라는 부분이 상당히 더 궁금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나와 비슷한 누군가가 어떻게 투자를 하고 또 성장해 왔는지 알고 싶어서 책장을 펼쳐본다.

책 말머리에서부터 왠지 낯설지 않은 내용들이 사뭇 소소함을 전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편안하게 읽을수 있는 책이었다. 그래서일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던 책이었는데 내용은 완전 서프라이즈였다. 저자는 가정에 경제권을 남편에게 맡길 정도로 투자에 대한 마인드가 그리 크지 않았기에 정말 평범한 주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우리와 비슷한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롤로코스터처럼 인생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 것이 정말 재미도 있고 깨달음도 많이 전해준다.

부에 대한 공부는 누구나 하고 싶어할 것이다. 누구나 부자를 꿈꾸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부자들을 가진자라고 싫어하면서 불만과 불평이 가득해서 투덜거리기도 하고 또 어떤이들은 투자에 대한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결코 여기서 무너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하나씩 풀어보고자 부의 대한 공부를 시작하기도 한다. 전자와 후자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는 뻔한 것 같다. 누구든 나이에 상관 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다면 더더욱 우리는 부에 대한 공부를 늦었어도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만의 부의 대한 생각이 만들어지고 확실한 마인드도 생겨난다.

부자들의 이야기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어보았었다. 긍정 확언도 필수로 하고 내가 잠자는 사이에 돈이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기본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본인의 직업을 두고 부케로 어떤 것을 할지 결정해야 한다. 주식도 부동산도 모든 새로운 추가 수입도 생각하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부를 만들어 갔는지 그 과정을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실패도 많았고 그러면서 행운도 따라왔고 운이 좋아서 투자에 성공도 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이 모든 것은 부에 대한 스스로의 공부가 기본이 되어 성공하도록 만들어진것이라 본다.

갈수록 돈을 모으기가 성공하기가 어렵고 힘들다고 한다. 이제는 저축만 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시대는 아닌 것 같다.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금리는 바닥이다. 이럴 때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지 하나씩 풀어가야할지 막막한데 이 책은 이런 독자들에게 하나씩 안내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가도록 도와주고 있다. 깔끔하게 정리하여 핵심 부분만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부와 관련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와 닿는 부분들이 커졌다. 이렇게 좋은 이야기와 부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한 것 같다. 새롭게 느슨해진 내 마음을 다져 잡고 앞으로 좋은 결과와 성공을 위해 도전해 보고 싶다. 지금부터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도전해서 나 역시 부를 거머쥐고 싶다. 경제적 자유를 찾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