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브레인 - 성공의 뇌를 리부트하라
강환규 지음 / 라온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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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끌려서 읽어보게 되었던 책이다. 우리 뇌를 재부팅하는 책인가 싶어서 궁금했기에 얼른 읽어보았다. 지금까지 뇌와 관련된 책들은 사실 어렵다는 전제하에 미리 읽어보려고 하지 않았었는데 최근에는 이런 책들이 너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뇌와 관련된 학과를 나온 엘리트가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정말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살았던 아픔을 가진 케이스다. 그런데도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고 뇌의 가소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스스로 자신에게 접목한 부분들이 크게 효과가 있고 살아가는데 크게 도움이 되어 이렇게 독자들에게도 전해주고자 한다.

 

우리는 흔히 뇌발달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고나면 멈춰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뇌는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끊임없이 업데이트 되고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몸근육을 키우고자 매일 운동하는 루틴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사실은 우리의 뇌 근육을 새롭게 훈련하여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뇌근육 운동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정말 신선한 것 같다. 뇌근육이라니 .. 나를 지배하는 뇌가 아니라 내가 지배하고 움직일수 있는 성공의 뇌를 만들어야 한다. 그 방법이 이 책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우리 몸에서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 신체부위나 장기가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뇌일 것이다. 최근에 우리가 뇌를 너무 혹사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스마트폰이 그 이유중 하나라고 본다. 매일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각종 SNS나 영상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목을 메고 살고 있다. 나의 일상이 아니지만 너무 궁금하고 관심이 있어서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이 진정한 삶인지 궁금하다. 이것이 진정한 피로를 푸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일단 뇌를 혹사시키고 있는것만은 사실이니 적절하게 조절해서 뇌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의 뇌가 나를 지배해서 움직임을 조정한다면 이또한 우리가 얼마든지 좋은 습관으로 바꾸어 놓을수 있다. 저자는 어려움이 많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책의 소중함을 예를 들어주었다. 독서모임의 중요성과 그 안에서 스스로 지켜야 할 뇌의 가소성도 챙기고 그로인해 지금은 누구보다 성공하여 앞날이 미래가 밝은 것이다. 순간순간 나의 뇌를 그냥 내버려 두지 말고 성공의 뇌로 가는 길을 찾아보아야 한다.

 

우리의 뇌에서 전두엽과 후두엽 그리고 측두엽 등 다양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뇌가 있다. 너무 좋은 도파민을 유발하는 뇌만 활성화 시키다 보면 정작 나에게 꼭 필요한 전두엽의 활동이 점점 줄어들고 결국 나의 뇌를 나를 책임지는 뇌가 아니라 눈군가의 지배를 받고 휘둘리는 뇌로 변화되기 마련이다. 이제부터 내 삶을 책임질수 있는 건강한 뇌로 만들어 보고자 한다. 좋은 아이디어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저자와 함께 이 책을 통해 하나씩 배워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 소중한 나를 위한 솔루션으로 뇌근육을 튼튼히 하고 건강하고 성공하는 뇌로 만들어 보기로 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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