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젊어서부터 자수성가하여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화제가 되곤 한다. 그만큼 성공할 확률이 낮기 때문에 누구나 선망하는 대상이 되는 것이다. 복권만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인생한방이라는 말을 믿고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다리곤 한다. 하지만 잘 될 운명은 무엇을 해도 모두 성공적으로 탄탄대로를 달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왜 나만 이렇게 헛물을 켜는지 한탄하기도 하고 자포자기 하기도 한다. 나만 빼고 내 주변에 모든 사람들은 팔자도 좋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제는 나 자신도 이렇게 잘 될 운명으로 앞으로 성공할 일만 남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동양철학의 최고 권위자인 김동완 교수님이 전해주는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주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성격과 특성이 있는데 이런 성격과 특성으로 나 자신과 타인을 알아보며 나의 운명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이 책에서는 운명이라는 타이틀 아래 진정한 행복을 찾을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게 한다. 우리가 성공하고자 하는 이유도 최종적으로는 행복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을 많이 버는 운명으로 잘 될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고 나의 행복과 타인의 행복을 모두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게 된다.
오래전에 사주를 본 기억이 난다. 보통 결혼 전에 남녀간의 궁합을 볼 때 많이 사주를 보곤 하는데 그만큼 앞으로 미래를 잘 모르기에 나와 타인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서 보는 경우가 흔하다고 본다. 인간관계에 대해 사주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잘 알아볼 수 있다면 이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여긴다. 시대를 앞선 리더들의 운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오행의 상생 이야기도 들어보며 앞으로 행복을 좀 더 내 가까이로 잡아둘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며 오랜만에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되었다. 운은 우리가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운이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양철학의 명강의를 듣는 것처럼 그동안 잘 모르고 있던 분야에 새로운 가르침을 받는 시간이 된 것 같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