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 - 맞벌이부부 조기퇴직시스템 설계
이윤정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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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대부분은 주말저녁만 되면 내일 또 출근이구나 하는 마음에 밤잠도 쉽게 들지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직장생활에 대한 어려움도 많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또 직장인의 비애라고 본다. 나 역시도 직장생활을 꾸준히 해 오면서도 항상 바쁘고 힘들고 나만의 시간이나 여유가 없어서 동동거리기만 할 때가 많다. 남들처럼 맞벌이로 살아간다 해서 특별히 더 여유롭지도 않을뿐더러 오히려 외벌이 가정에 비해 서로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해지는 경향도 있어서 안타까운 부분이 많다. 이럴때면 하루빨리 조기퇴직이라도 해서 조용한 곳에서 여유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꿈을 꾸곤 한다. 하지만 꿈은 꿈일뿐이요 현실은 내가 처한 상황에서 지금 당장 직장을 버리고 탈출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인 것이 또 발목을 항상 잡곤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원으로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그런 직업과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일반 직장인과 똑같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일찍 조기퇴직을 하여 행복하고 여유로운 미래를 만들어보고자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이 책에 저자의 여유만만 은퇴생활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먼저 저자의 조기퇴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평범한 일반 직장인들과 사뭇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맞벌이부부로서 직장생활을 꾸준히 하다가 어느순간 책을 가까이 하면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또 돈 걱정 없이 인생의 후반기를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기로 한다.

 

평소에 독서모임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저자이기에 재테크와 은퇴에 관련된 많은 노하우들을 책을 통해서 배우고 깨달아 왔던 것 같다. 삶의 멘토가 좋은 책의 저자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장이 된다면 조기퇴직은 인생의 종착지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알수가 있다. 무작정 사표를 던지면서 조기퇴직을 하면 안 된다. 이 책은 이렇게 조기퇴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저자가 직접 실행에 옮겼던 조기퇴직시스템을 살펴보고 맞벌이부부가 어떻게 10년 먼저 은퇴생활을 준비할수 있었는지 따라가보는 여정이다. 책 내용이 참으로 재미나면서도 인생전반에 대한 희노애락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서 공감하며 읽을수 있었다. 조기은퇴를 위한 노하우를 담아볼 수 있는 책이었고 은퇴시기를 고민하고 있던 나에게도 소중한 가르침을 준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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