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지도 - 주식보다 쉽고 펀드보다 효과적인
최창윤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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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만 빼고 모든게 오르는 시장에서 살고 있다. 고물가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기란 어려운 시장이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위축이 되어 있던 시절에 동학개미라고 하여 개인들이 모두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던 기억이 난다. 은행금리는 바닥이지만 주식시장은 한창 활황을 맞이했던 시절이었다. 누구나 도전을 하지 않고 머물러 있기만 한다면 언제까지나 자신에게 돌아올 기회는 사라지는 법이다. 좋은 투자처를 찾아서 나의 자산을 불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우리처럼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개인들이나 직장인들에게는 너무나 높은 산이 바로 주식시장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이 책은 과거에 자산운용사에 몸담았던 저자가 전업투자자가 아닌 우리처럼 일반인들인 개인들이나 직장인들이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잡을수 있도록 주식보다는 안전하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ETF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다. 그동안 여기저기 ETF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긴 했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알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 책은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ETF에 대해 처음부터 하나씩 알려주는 책이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 좋은 투자처를 찾고 있던 독자들에게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 것 같다

 

누구나 부를 꿈꾸면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주식으로 패가망신한 사람들도 많다. 주식보다 안전하면서도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는 ETF에 관심을 가져보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워렌버핏이 유서에 쓴 글을 보면 자신이 죽었을 때 전 재산의 90%를 인텍스펀드에 투자하라고 했다고 한다. 한꺼번에 비싼 주식을 소유하기란 쉽지 않고 자산이 많아야 하겠지만 ETF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소액으로도 내가 원하는 비싼 주식들을 분산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래서 더욱 인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매달 꾸준히 투자를 하면서 해마다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ETF를 잘 고르는 방법도 알아보고 내가 사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지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 어떻게 투자하고 어떻게 운용을 해야 하는지 강의를 듣는 것처럼 천천히 배울 수 있는 책이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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