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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해양 생태계 및 국제관계
김기태 지음 / 희담 / 2023년 6월
평점 :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어릴 적부터 참 많이 들어왔었다. 우리 할머니께서 항상 불러주시던 노래였기에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독도는 우리땅]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고 말하지 않고 노래하지 않아도 당연한 것을 최근에 불거진 일본과의 영토 다툼은 영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편하지 않게 만들고 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진 작은 섬이지만 천혜 자원과 청정해역을 가지고 있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독도 해역에는 천연기념물인 미역이나 다시마와 모자반 등이 풍부하고 바닷속이 절경을 이룬다고 한다. 특히 바닷속에 먹잇감이 풍부해서 괭이 갈매기의 집단 서식지로 알려져 있기도 한 곳이다.
일본의 식민지로 살아왔던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은 우리나라에 아직도 일본은 우리를 자기네 식민지 시절에 한국민을 생각하고 있는지 자기 멋대로 다케시마라고 부르면서 교과서에도 자기네 땅이라고 기재하고 있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 싸움은 시간이 지나도 해결점이 보이지 않고 있어서 우리나라 국민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지구 온난화와 갈수록 고갈되고 있는 에너지 자원에 대한 해결책으로 미래에 필요한 자원을 찾아 전 세계 국가들이 비상인 시점에 일본의 야욕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독도를 차지하면 독도 해역에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는 풍부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기에 더욱 안달이 나 있는 실정인 것이다. 또한 독도를 자기네 땅으로 만들지 않으면 가까운 러시아와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기에 끝까지 우기려고 하는 것이다. 아주 야비한 행태를 그냥 보고만 있을수 없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답답한 현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것인지 알 수가 없다. 정부에서도 관련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세계에 알리고 반크에 올리면서 그 누구도 관심이 없겠지만 공개적으로 널리널리 퍼뜨려야 할 이러한 시점에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 건지 답답하다.
아무리 일본에서 야욕으로 독도를 탐한다고 해도 절대로 내어주면 안된다. 이것은 우리나라 역사에 길이 남아있는 확실한 자료도 있으면서 그 보다 더 우리나라 국민들의 자존심에 스크레치가 남을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우리땅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일본은 차근차근 자기네 뜻을 고착시키려고 국제사회에도 손을 내밀고 미리 로비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대로 보고만 있다면 이건 직권남용이 아닌가 모르겠다. 일본과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어떠한 로비가 있는지 미리 파악하고 어떤 음모를 꾸민다고 해도 절대 당하지 않도록 미리 선방을 날렸으면 좋겠다. 왜 항상 우리가 손해를 보고 피해를 봐야만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제는 당하지 않고 먼저 선수를 치는것도 옳다고 본다. 이제 우리도 이만큼 성장한 나라이기에 일본의 속국이 아니다. 큰소리 내고 당당하게 일본에게 할 말을 하고 법적인 책임도 묻고 따졌으면 좋겠다 아니 혼쭐을 내 주었으면 좋겠다. 매일 뉴스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 좋은 뉴스로 웃을 일들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