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임영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나와는 사뭇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을 하려고 하면 고구마 백개를 먹은 듯 답답함이 밀려올때가 많다.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이라면 안보면 그만이지만 직장에서 동료나 상사로 만남은 정말 최악일수도 있다. 우리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사람을 가려서 내가 편한 사람들과 만남만 이어갈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상황에서도 이쁘게 관계를 맺을수 있다면 이 또한 최고의 능력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내 주변에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게 하는 관계맺기에 관한 노하우와 습관을 알려주는 책이다. 어떤 내용일지 책을 읽기 전에 무척 기대가 되었다.

 

저자는 수많은 강연과 부모교육을 담당했던 부모교육전문가이자 다양한 방송과 유트브에 출연하여 관계심리전문가로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부모교육이나 육아에 관련된 저서도 이미 많이 출간한 경력이 있었다. 저자는 인간이 가진 고귀한 불가사의가 과연 얼마나 많을까 하며 질문 아닌 질문을 던져주었다. 한참동안 우주에 해당하는 우리 몸에 불가사의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보는것도 듣는것도 먹는것도 모두가 불가사의한 것을 보면 인간이란 참 대단한 존재인게 확실하다.

 

저자는 누군가와 관계에서 상대방의 이야기에 너무 화끈할 필요가 있는가 생각해 보게 한다. 그냥 담백하게 받아내는 노하우도 배워야 한다. 또한 누군가에게 사과를 할때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내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는 사과는 가치이상의 가치를 가져서 관계의 고리를 단단하게 만든다고 한다. 오지랖이 너무 넓어서 실수하는 경우도 많은데 우리가 하는 행동에는 항상 책임이 있으니 일단 생각먼저 하고 행동하면 좋을 것 같다.

 

모든 관계에서는 진심을 보여주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우리가 나에게 상대방이 맞추어주길 바라지 말고 내가 상대방에게 귀를 기울이며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할 때이다. 성공한 사람은 이쁘게 관계를 맺는것에 중요성을 이미 깨달았다고 한다 우리도 이쁘게 관계 맺는 방법을 찾아서 성공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