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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 일 잘하는 사람의 9가지 생각법칙
전민아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직장생활을 하면서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이 바로 일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회사에서 일을 잘 한다는 것은 직장에서 인정해 준다는 것이기에 승승장구할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다. 회사에 입사하여 빨리 일을 배우고 승진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는 삶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그리 만만치가 않다. 이 책은 이렇게 상위 1%가 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가득한 책이다. 현직에서 오랜 근무를 하면서 임원으로 열심히 살아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하고도 진정성있는 깨우침을 주는 책이기에 현직에 근무하면서 자기 발전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회사에서 일을 잘 하기 위한 생각을 총 9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프로와 아마추어는 한끗 차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한끗이 내가 가야할 앞날을 꽃길로 만들수도 있고 진흙탕으로 만들수도 있기에 우리는 이 갈림길에서 선택을 잘 해야만 한다.일을 잘하는 9가지 생각법칙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을 본다면 모든 일에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눈에 띈다. 이것은 내가 평소에 해 오고 있는 습관이라서 더욱 눈이 간 것 같다. 모든 업무를 할 때 한꺼번에 많은 양의 업무가 주어진다고 한다면 이것을 내가 소화하기 힘들다고 불평만 늘어놓을것이 아니라 주어진 업무를 하나의 캘린더나 계획서에 정리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본다. 일정순서대로 하나씩 정리하여 급한 것 먼저 해결해 나가는 습관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달성할때까지 나도 무언가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본다. 요즘 MZ세대들은 좋은 기업에 입사를 했더라도 조금 근무를 하다가도 이직하는 것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기업에 또는 회사에 몸을 담고 있다면 최소한 내가 원하는 임직원까지 가고 싶은 욕심도 부려볼만 하다고 본다. 무조건 조금 조건이 좋다고 해서 여기저기 자주 옮겨다니는 것은 그리 도움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또한 회사 업무를 하다보면 처음 입사한 막내사원일때는 사소한 일들도 내일처럼 발벗고 나서는 것이 중요한데도 자칫 이런 소소한 일들까지 하려고내가 이 회사에 출근을 했나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불평을 내민다면 이것또한 큰일을 해낼수 없는 사람일 것이다.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꼼꼼하게 잘 처리하는 사람일수록 큰일도 잘 처리할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결국엔 파워능력자가 된다는 것이다. 또 회의를 할 때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기만 하기 보다는 나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말을 하되 짧고 간결하게 쉽게 말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결과적으로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모두 나를 살아남도록 만드는 것이니만큼 매사에 나를 어필할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고 회사에서 오래도록 살아남을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찾아보아야 한다. 사내 인맥을 만드는 과정도 알아보고 회사에 또라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현명한 대처법도 알아보면서 직장생활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인 것 같아서 좋았다.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힘든 이런 실제 상황들을 이 책을 통해 배울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