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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의 40배 수익클럽 - 거침없는 투자 탱크
김학주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은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부자가 되지 않지요 우리가 살면서 가장 크게 바라는 것이 돈 걱정하지 않고 살아보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요즘처럼 주식도 주가가 바닥을 치고 있고 시중 금리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며 물가가 초비상일때는 앞길이 캄캄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무엇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대로 그냥 있으려니 나만 뒤처지면서 도태되는 느낌이고 그렇다고 무작정 수익이 나는 부동산이나 주식을 찾아 들어가 보려니 자금도 물론 문제이거니와 잘 알고 있는 부분이 아니라 두려움이 큰 것 같습니다. 나이가 점점들어가면서 도전보다는 안정적인 자금 운영이 더 매력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떤 공부를 해야 나의 노후를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살아갈수 있을지 배우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 책은 삼성증권에서 몸담고 있던 저자가 자산운용사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 10년 넘게 방송출연을 하며 투자 콘텐츠를 하셨던 대한민국 최고 증권인 출신 김학주가 공개하는 30년 투자의 정수입니다. 저자는 유튜브 삼프로TV 출연 화제의 인물로 실제 투자수익률이 4000% 달성한 자타공인 부자라고 합니다. 세상에나 4000% 라니 상상이 안 갈정도에요 저자의 거침없이 투자를 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이 한권의 책 속에 알알이 꽉 채워서 담아주고 있어서 읽는 내내 정말 투자에 대한 강의를 직접 듣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식부자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중 한 분이 바로 워렌버핏인데요 투자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무작정 주식에 뛰어들기 보다는 유명한 워렌버핏의 투자에 대해 살펴보고 따라하기만 해도 어느정도 성공할수도 있다고 하는 대목에서 정말 그럴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한 블로그에서도 이와 비슷한 글을 읽은적이 있었는데요 그 분도 버핏의 주식을 분석하고 어느 회사 어느주식에 자신의 재산을 몇% 정도 비율로 투자하고 있는지 설명을 하면서 관심있는 분야를 우리가 따라가도 될 것 같다고 하셨었는데 그저 흘려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장기적인 투자로 저가에 매수를 하고 고가에 매도하는 가장 단순하고 기본적인 방식으로 확실하게 성공할수 있는 주식투자를 우리는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그저 불나방처럼 남들이 우루루 몰려갈 때 나도 같이 따라가고 주가가 조금이라도 곤두박질을 치면 두려움에 와르르 무너져서 그냥 던져버리곤 합니다.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할때는 그 종목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가 선행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선행되지 않고 무작정 뛰어들다보니 믿음도 없고 모멘텀도 없어서 늘 불안불안하게 지내다가 주가가 조금이라도 하향곡선을 타면 불안해서 잠을 잘 수 없고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을 반복하지요 주식은 이렇게 투자해서는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는 것을 왜 몰랐을까요?
나처럼 남은 인생이 절반정도 지났다고 생각한다면 필요한 자금을 모은다기보다는 돈을 추가적으로 벌기보다 지키는 일에 더 집중해서 파고 들어야 합니다. 연 5%의 수익률만 나도 복리의 효과를 본다면 노후생활에 아주 큰 버팀목이 될수 있기에 우리는 주식과 채권에 비율을 배분하여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주식60%, 채권40% 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성장 모멘텀이 있는 가치성장주에 투자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투자의 첫 단계는 자산을 배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주식과 채권을 함께 투자하면서 정말 우리가 투자할수 있는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항상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가만히 앉아서 먹을 것을 찾을수는 없습니다. 누가 떠 먹여주는 밥은 이제 없다고 보면 됩니다. 내가 스스로 먹잇감을 찾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나서야 할 때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도 찾아보고 열심히 좋은 아이디어도 내 것으로 만들면서 조금씩 주식에 대한 투자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분명 좋은 투자에 대한 지식이 쌓이고 쌓여서 내 것이 되고 결국 나의 자산이 불어나는 효과가 올 것이라 여깁니다 투자에 대한 시크릿이 가득한 책이라 두고두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본 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