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 은퇴 후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
이동신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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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점점 먹어가다보니 하루하루 가장 큰 걱정과 고민이 바로 노후설계인 것 같습니다.

현재 살아가는 지금이야 뚜렷이 보이는 현실에 맞추어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다지만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 확실하게 알 수도 없고

어렴풋이 예측만하고 있어서 더 두려운게 사실입니다.

그 이유가 첫 번째로 100세가 아니라 120세까지 길어진 수명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정년퇴직이나 은퇴이후에 과연 소득이 없는 그 기간 동안 길어진 수명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가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막연하기만 한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고자 이 책을 정독하며 읽었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좋아하고 축하해야 할 것 같지만 사실상 은퇴나 정년시기는

평균수명에 맞추어 뒤로 늦추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수입이 없는 상태로 우리의 노후가 경제적 활동이 없는 상태로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수명이 늘어난 것이 축복이라고 말할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근로소득이 없는 상태로 우리의 노후가 생활고나 병마와 싸우면서 힘들게 살아간다면

정말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미래가 오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는 미리미리 퇴직하기 이전에 우리가 재무설계와

포트폴리오를 잘 준비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60대 이후에 은퇴생활을 여유롭게 살아가려면 자산 재분배를 하여 월급처럼 현금흐름이

충분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가장 관심이 가서 정독하며 읽었습니다

은퇴이후에 가장 중요한 생활비와 예비자금, 위험대비 자금 등을 잘 분배하여 관리할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100세 이상 장수할 수 있도록 장수비결에 대해서도 숙지하였습니다.

영양관리,마음관리,운동관리,질병관리,약물관리,위험관리 등 정말 챙겨야 할것들이 한가득이지만

우리가 미리 알고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다면 이 또한 하나의 짐이 아니라 생활의 일부가 되어

습관처럼 하나씩 성과를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미래에 대한 부담이 아니라

노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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