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의 신 회사에서 쓰는 실무엑셀

엑셀의 신 회사에서 쓰는 실무 엑셀 - 비즈니스에 필요한 보고서 스킬 완전 정복! 846p 실무 바이블, 최신개정판
심지은 지음 / 황금부엉이 / 2020년 9월

직장에 다니면서 가장 바라는 점은 바로 칼퇴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매번 출근시간은 같지만 업무량에 따라서 퇴근시간은 제 멋대로인 직장에서

하루 종일 분주하게 손과발이 움직였지만 퇴근시간 전까지 업무를 마무리 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았었다.

그래서 늘 나 자신이 일처리를 잘 하지 못하는건 아닌가 싶어 슬펐던적도 있었고

좀 더 능률적으로 일을 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생기기도 했었다.

그러면서 직장인들도 항상 자신만의 커리어를 위하여 쉬지 않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직장인들의 업무에 가장 큰 핵심 공신이라고 할수 있는 엑셀은

바쁜 직장업무를 정말 아주 빠른 시간에 놀라운 성과를 내 줄수 있는 희망회로라 생각한다.

오늘 그 희망회로를 오픈하고자 한다.

[엑셀의 신 회사에서 쓰는 실무엑셀]은 상당히 페이지가 많은 책이다.

이 책안에 모든 실무 바이블이 담겨져 있기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꼭 필요할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을 출간하기까지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그만큼 이 책안의 풍부한 자료에 심혈을 기울였을것이라 미루어 짐작해본다.

직장인들에게 빼놓을수 없는 서식들과 데이터 입력에 있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마치 학원에서 강의를 받듯이 설명해 주고 있어서 참 쉽게 이해가 간다.

컴퓨터 앞에 앉아 엑셀화면을 켜 놓고 책속에서 알려주는 대로 그대로 따라만 하다보면

어느새 엑셀에 대해 잘 모르던 나같은 사람도 금새 이해하고 익힐수가 있게 된다.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엑셀 시작하기에서 기초적인 지식을 쌓아보고

실무로 활용할수 있는 데이터 입력이나 폼나는 서식들을 만들어 보면서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과시할 수가 있을 것이다.

수식과 함수편에서는 일반 계산기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계산까지 마무리 지을수 있게 되고

매크로 기록기를 활용하여서 업무를 효율화 하면서 칼퇴근을 당당하게 할수 있게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내가 가장 관심있게 찾아보고 활용했던 부분은 Part3에 표시형식에서

[주민등록번호 표시하기]와 [전화번호 형식 자동 변환하기]였다.

기존에 직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업무이면서 일일이 손으로 하나씩 입력하기보다는

중복되는 부분들을 좀 더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다.

셀 서식을 이용하여 전화번호 형식을 좀 더 쉽게 바꾸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워크시트를 여러개로 나누어 좌우로 보기도 하고

위아래로 문서창을 열어 보기도 하면서 업무를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주 유용했던 것 같다.

직접 업무에서 필요한 사항들이라 더욱 관심있게 찾아보고 또 따라해 보았다.

누군가에게는 아주 쉬울만한 그런 엑셀활용법이라해도

가장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그저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느라

손발이 고생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는 더욱 멋진 회사생활을 했으면 한다.

나 역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