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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 하루 30분 투자로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수익을 얻는 법
곽병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은행금리가 제로에 가까워져 있다. 이제 여유자금이 있다고 해서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을 들어서 목돈마련을 한다거나
이자를 받는것은 어렵게 되어버렸다.
저금리시대에 시중에 현금은 넘쳐나는 유동성장세이므로
주식시장에서 그 대안을 찾는 이들이 참으로 많다.
주식에 대해 전혀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사람들조차
코로나19로 인해 바이오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진단키트나 마스크 관련주 언택트 관련주,비대면 관련주까지
많이 접하게 되어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이런 주식시장에서 주식으로 수익을 남기는것도 좋지만
배당을 받아서 소소하게라도 소득을 잡아볼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주식을 사기만 해도 배당이 나온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주머니가 저절로 불어난다는 생각을 하면
은행 예금이 전혀 부럽지 않을것이다.
국내에서 배당을 주는 기업들은 상당히 많이 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은 일년에 한번씩 배당을 주는 연배당이 많다.
분기배당을 주는 기업도 있기는 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여 고배당을 주는 곳이 있다면
그 기업에 무턱대고 배당만 보고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적어도 그 기업이 어떠한 기업인지에 대해서는 알아야 한다,
내 소중한 자산을 맡기기에 안전한 곳인지 앞으로의 성장은 어떠한지
그리고 지금까지 배당을 어떻게 해 왔는지에 대해 공부해 보고
어느정도 기업이 탄탄하고 믿음이 갈때 비로소 결정을 내려야 한다.
남들이 한다고 따라가거나 분위기에 휩싸여 목돈을 덜컥 넣는것은
굉장히 위험하고 미련한 행동이다.
이 책에서는 국내와 해외 배당주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것 같다.
국내 배당주로는 주식이외에 배당주 펀드와 ETF도 있으니 참고하여
찾아보는것을 추천한다. 이 책에 소개하고 있는 부분도 물론 참고를 하되
내 자산을 투자한다고 하면 그 기업에 대한 분석을 좀 더 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추천하고 있는 배당주도 아주 좋은 기업들이 많다.
우리가 그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를 찾아보다 보면 어느새
경제관념도 생기게 되고 세계 경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현재 어떤 기업들이 더 성장을 할수 있을지 판단이 설수도 있다.
이 책에서 아주 자세하게 소개해 주고 있는 기업들도 많지만
본인이 하루 30분이라도 직접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해 나간다면
더욱 좋은 투자를 할수 있을것이다.
한달 월급으로 살아가기 팍팍한 현실에서 배당을 받게 된다면
보너스를 받는 기분이 들것 같다.
나도 미래에 배당을 받는 상상을 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해 보기로 한다.
좋은 기업, 성장가치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소중한 자산을 조금씩이라도 투자해 보고 싶다.
머지않아 배당을 받는 그날을 꿈꾸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