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나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다. 어릴적에는 그저 마음껏 뛰어놀고 맛있는것을 많이 먹으면 그것이 최고의 행복인줄 알고 지냈었다. 그래서
큰 걱정도 없었던것 같다. 성인이 되고나니 바라보는 모든것들이 걱정거리요 근심덩어리였다.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오면서 하루하루가
행복과는 거리가 점점 더 멀게만 느껴지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곱던 얼굴은 삶에 찌들어서 웃음을 잊어가고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행복을 다시 찾고 싶어졌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갈지 누가 알려준다면 버선발로 달려가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그러던 와중에 이 책을 만난것은 아주 큰 행운이라고 여긴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기술을 무려 7가지씩이나
알려준다고 하지 않는가!
지금까지 내가 찾던 바로 그 묘안들이 이 책에 숨겨져 있다는것이 놀라워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릴적 참으로 힘든 삶을 살면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없이 기도하고 노력했던 장본인이다.
초등학교 졸업후 시골 약국에서 잔심부름과 종업원으로 일하며 청소를 하던 그녀는 항상 학업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고 최근에 그녀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며 그녀 스스로 평생의 한을 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가 이렇게까지 걸어온길을 살펴보면서 이 책을 읽다보면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형편상 학업을 포기하고 살면서 자포자기하는 이들이 주변에는 참으로 많은데 저자는 행복은 스스로 만들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 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잘 알지 못하던 저자였으나 금새 친숙해지는 옆집 언니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렇기에 아주 편하게 이 책을 읽을수
있었던 것 같다.
누구나 가만히 앉아서 바라고만 있다면 절대로 행복에 가까이 다가갈수 없을것이다. 행복에 다다르고자 한다면 작지만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라고
하는 것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이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할 것도 가장 기본적인 인성을 갖추고자 노력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하겠다.
그리고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연습도 이제부터 해 보리라 여긴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 내가 행복해질수 없을것이고 성공할수도
없을것이다. 그러기에 자존감을 상승시키며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누구나 어둠의 터널을 지나는 시기가 있을것이다.
그 터널이 어떤이에게는 아주 긴 터널이 될 수도 있을것이지만 또 어떤이에게는 아주 짧게 느껴질수도 있으리라.. 본인이 마음먹기에 따라 주어진
삶이 불행할수도 있고 행복할수도 있을것이다. 오늘부터 바로 나도 미래에 나에게 투자하며 구체적인 목표를 찾아보고자 한다. 100세 시대 노후에도
웃으며 여유롭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좋은 조언들 많이 듣고 참고하여 앞으로의 인생을 행복으로 바꾸어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