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몇해전 전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간절하게 염원하던 응원문구였지요
마음속으로 어떤 희망을 품으면 반드시 이루어질수 있다는 의미로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바랐던 축구 응원전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올랐네요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 꿈 또는 희망이 있을테지요
저 역시 어렸을때부터 바라고 바라던 꿈이 많았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그 꿈도 달라지고 바뀌기도 하고
또 새로운 꿈이 생기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얼마번부터 저도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그 이유가 막연히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글로 적어보고 간절하게 바라면
언젠가는 꼭 이루어질거라 믿기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막상 버킷리스트를 적어보려고 하니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고 확실하게 무얼 적어야 할지 또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아직까지 딱 한가지만 적어놓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런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과연 어떤 버킷리스트를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겨났지요
그런데 이 책이 바로 저의 궁금증을 한번에 풀어주었답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평범한 이웃과 같은 저자들이
무려 12분이나 등장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하며 버킷리스트를 가지게 된 배경도 알려주고
자신의 목표도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책입니다.
12분의 저자 모두가 각각 다른 색깔로 다가오고 있고
과거 이야기와 함께 현재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함께 들여다볼수 있기에 내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것처럼
아주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런 꿈을 가지고 싶었는데..
나도 이분들처럼 이런 버킷리스트를 적어보고 싶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지민 님의
[예순살 되기 전에 대학교 가기]를 읽고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리 무리가 되는 버킷리스트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무언가 실행해 보기도 전에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괜히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했지요
또 김현정님의
[자동화 수익 시스템 만들어 경제적 자유 획득하기]도 참 좋은 아이템이자
미래 노후 보장까지 될거 같아서 너무 관심이 많이 가는 부분이었는데요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나 아이디어가 좀 더 첨부되어 있었다면
좋았겠다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불안하게 그저 받아들이기 보다는 나 자신이 미리 준비를 탄탄히 하면서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것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노력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진중하게 나의 버킷리스트를 적어보고
그 목표를 위해 나를 열심히 채찍질해 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