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낮잠 재우고 옆에서 책장 넘기며 훌쩍이고 있어요.
같은 경험에서 오는 깊은 공감이 크네요.
벌써 반이나 읽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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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수족구네요.

저희집엔 5세 첫째, 3세 둘째,셋째..
이렇게 삼형제가 있어요.

얼마전엔 편도가 부은 첫째가 고열로 입원하더니 다음은 쌍둥이들 차례였구요.
오랜만에 어린이집을 모두 보내고 한가로이 쉬었던 하루..
그 다음날엔 첫째가 입안이 아프다네요.
요즘 수족구가 유행하고 있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타를 치네요.

첫째가 나으려고 이제 밥도 먹을 수 있게 되고 하니...
이제 또 쌍둥이차례..
하루가 길고 힘들고..
물조차 마시기 힘들어하 아이들 보며 짠하네요.
그치만 저도 사람인지라 하루종일 아픈아이 투정받다보면 지친마음에 화가 나기도 하네요ㅠ

어서 지나가라!

속상한 마음에 맥주한잔하고 주절거려봤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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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6-06-07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 내!!!!!

앤의다락방 2016-06-07 13:25   좋아요 0 | URL
언니, 고마워요! 불끈!

blanca 2016-06-07 0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저희 꼬맹이도 연휴 내내 아팠어요. 다들 빨리 나아라!!!

앤의다락방 2016-06-07 13:26   좋아요 0 | URL
애들이 아프니 내몸이 아픈 것보다 더 힘드네요! 정말 다들 빨리 낫길🙌🙆

cyrus 2016-06-07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어른도 수족구병에 걸립니다. 삼형제가 오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앤의다락방 2016-06-08 11:46   좋아요 0 | URL
맞아요, 나이불문하고 수족구에 걸리더라구요. 조카가 중2인데 걸려서 엄청나게 고생을 했어요. 첫째는 다 나았고 쌍둥이들도 오늘은 뭘 좀 먹어주네요. 희망이 보입니다ㅠ
 

오랜만에 찾은 서점에서 눈에 띄는 책을 발견 했다.

어린이집 교우관계가 서툰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서 구입하곤 잠자기 전에 읽어 줬는데 아이도 재미있고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는지 그자리에서 열번은 읽어 준 것 같다.

단순한 일러스트에
단순한 문장이지만
함축 되어 있는 의미가 깊고,
깊다고 하여 어렵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렵지않게 받아 들일 수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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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 책은 왜 이렇게 읽기가 힘이들까?
번역의 문제인지?
작가의 문제인지?
내가 문제인지?
100쪽쯤 읽다가 지쳐서 드는생각...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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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독서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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