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오른쪽 요리조리 자리를 바꿔 보아도 막힌 코는 쉬 뚫어지지 않는다.어제도 이렇게 새벽 4시까지 짜증과 한숨으로 밤을 보내고~열이 39도가 넘어 동네 병원에 가서 겨우겨우 주사를 맞은게 지난주 월요일이던가 화요일이던가... 여튼 아직까지 누런코를 달고 있으니 참 오래간다.마시면 안되는 줄 알지만 차디찬 맥주를 두캔이나 들이키고 침실로 들어와선 또 이렇게 코막힘에 괴로워 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