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은 장미인가. 찔레인가

장미와 찔레 (일반판) - 미래를 바꾸는 두 가지 선택
조동성.김성민 지음, 문국현.윤석금.박기석 감수, 낸시랭 표지디자인 / IWELL(아이웰) / 2007년 10월

 
"나는 인생에도 이렇게 장미꽃과 찔레꽃 두 가지 종류의 길이 있다고 생각해.
일찍 빛을 보고 별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살아가는 찔레꽃과 같은 인생과 낮은 위치에서 시작해서 오랜기간 인내의 시간을 거치다 나중에 비로소 화려한 꽃을 피우는 장미꽃과 같은 인생이 있는거지. 둘 중 어떤 인생을 선택하는냐에 따라 자기가 감내해야 하는 삶의 과정이 달라지는 거야"

책에서는 이토록 쉽게 깨달음을 얻는데 나는 왜 그렇지 못할까라는 자괴감이 빠질때도 종종 있다.
자꾸 땅파고 들어가는 나를 보고싶지 않기에  계발서를 한동안 멀리 하였다.
그러던중에 한권의 책이 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빨간표지에 선명하게 쓰여진 글씨  <THE LOSE AND THE WILD ROSE> 어떠한 꾸밈도 없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제목뿐이었다. 그 단순함과 명확함이 좋았다.
그러나 전혀 단순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그 단숨함이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고 내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장미인지 찔레인지를 깨닫게 해 주었다.

직장생활 1년차인 장미주는 지금 직장에 회의를 느낀다.
아무런 비젼도 없어보이고 맨날 상사에서 꾸지람도 듣게되고 내맘대로 되는 것은 어느하나 없고
이렇게 삶에 안주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도 되는것인가라는 자괴감에 빠져든다.
자신은 좀더 더 높은 곳으로 좀더 좋은 직장에 다니고 싶은데.....현실은 자꾸 나의 발목을 잡아끈다.
차라리 대학원을 졸업하면 자신에게 좀더 나은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게된다.
그래서 생각끝에 대학시절 교수님께 추천서를 부탁하기에 만남을 청하게 되고
교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두려워 하고 회피해 왔던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했는지 깨달음을 얻게 된다.

책은 솔직하면서 꾸밈이 없고 공격적이다.
"꿈을 버리든가, 꿈을 위해 달라지든가"  <p31>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 취업중이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 삶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말로만 장미꽃 인생을 외치면서 정작 찔레꽃에서 안주를 찾지는 않았는지 .....,
내가 꿈꾸었던 삶은 무엇이고 나는 무엇을 꿈꾸었는지 나는 아직도 그 해답을 찾지 못했다.
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것은 수만가지이나 진정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해답을 찾지 못했기에 꿈을 버리지도 못했고 꿈을 위해 달라지지도 못했고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도 말할수가 없다.
그러나 한가지는 확실하게 얘기할수 있다.
책을 읽기전에 두가지 삶중 한가지를 선택하라고 하면 나는 분명 찔레꽃인생을 선택했을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현재 찔레꽃같은 삶을 살고있다고도 말할수없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난 후 마찬가지로 한가지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자신있게 장미꽃인생이라고 말할수 있다는 것이다. 인생에서 숨을 멈추기 전까지는 종착역은 없다는 것이다. 계속 달려야 하는 기차와 같다. 나는 이제 반을 왔을 뿐이다. 아니 반도 오지 못했다. 아직 멈추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음을 얻는 지혜

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 ㅣ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2
조신영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5월

더위때문에 나른해 있던 몸을 책들의 숲에서 잠시 쉬어가라는 손짓에  아무런 고민없이 서점으로 발걸음을 옭겼다.
수없이 많은 종류의 나무그늘 속에서 책열매를 들었나 놓았다 이거할까 저거할까 고르기를 수십번 행복한 고민속에서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책한권이 바로 <경청>이었다.
무엇이 나의 시선을 고정시켜 버렸냐 하면 표지이다. 
아들과 눈높이를 맞춘 아버지  헤드폰을 쓰고  아버지의 심장소리를 듣는 아들의 모습....정겨운듯 하면서 그리움이 묻어나고 행복함이 느끼는 동시에 슬픔이 묻어나는 알듯말듯한  말로 표현할수 없는 느낌에 선뜻 책을 집어서 서점을 나섰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었습니까?
대답은 yes라고도 no라고도 할수 없는 시원스럽지 못한 답을 내린다.
나 스스로는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고 생각되지만 이책을 읽고난 후 '나는 어떤 결론을 내릴수가 없다'라는 것이다.
 
주인공 이토벤은 베토벤 음악을 좋아해서 이토벤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것이 아니라 귀머거리 베토벤처럼 남의 말을 듣지 않아서이고 설령 듣는다 해도 듣는척만 하지 결국은 자신의 판단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얻게 된 별명이다.
사회생활에 온전치 못하는데 가정생활에서 온전하다는 것은 모순이다.
부인도 이토벤의 이기적이기고 독단적인 성격에 진절머리가 나서 아들 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가버린 상태이다.
대부분의 자기개발서 들의 불변의 공식과도 같은 고난이 찾아온다.
사람들은 자신의 신변의 큰변화가 발생했을때 자신이 지금껏 살아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게된다.
뒤돌아 본 삶에서 후회가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듯이 이토벤도 자신의 뒤안길은 후회만이 가득하다.
자신의 남은 생을 아들을 위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바이올린을 만들어 주기로 결심하면서 그의 삶에 변화가 생긴다.
 
사람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자기말을 들어주고 자기를 존중해주며 이해해 주는 것이다.
아들을 위한 바이올린을 만들기 위해 옛동료를 찾아간 이토벤에게 다가오는 것은 차가운 눈초리와 닫혀진 마음이 었다.
<배려>의 한상복님이 말처럼 대화는 듣는것부터 시작되며 먼저 들어야 상대를 이해할수 있는 것처럼 남의 말이라고는 귀뚱으로 듣던 이토벤이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변화의 물결에 옛동료들도 차츰 차츰 젖어들면서 막아버렸던 귀를 열고 닫혀있던 마음의 벽또한 허물게 되는 것이다.
 
한 친구가 시각장애인 협회에서 근무했을때 나에게 한 말이 생각이 난다.
"장애인 중에서 시각 장애인이 가장 불편할 거야" 라는 말이었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다르다.
세상에 장애를 가진사람은 수없이 많다. 지체장애부터 시각, 청각, 그밖에 수많은 장애의 요소가 있다.
'하나가 부족하면 다른 하나가 그것을 채우는 것이 인지상정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시각장애인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눈을 잃었지만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수 있는 귀를 주셨고.
청각장애인은 세상의 소리를 들을수 있고 표현할수 있는 귀와 입을  잃었지만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수있는 눈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귀를 주신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장애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한다.
이런말 한다는 것 자체가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은 가진자의 만용일수도 있다.
아니면 <경청>을 읽고 세상을 눈가리개로 가리고 긍정적인 부분만 바라보는 것일수도 있고 말이다.
 
나는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경청을 통해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었다.
눈으로 보았고 마음으로 느낀것이다.
이청득심 - 귀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이다.
나는 경청을 통해 또 하나의 나의 삶의 자세를 배운다.
내가 얼마나 귀를 닫고 살았는지 알수 있었으며 삼성 이건희 회장이 아들에게 왜 경청이란 말을 전해주었는지 어렴풋이 느낄수 있었다.
 
< 책속에서 > 

"상대의 말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빈 마음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텅빈 마음이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나의 편견과 고집을 잠시 접어 두라는 의미입니다."  < P67>
 
" 사람들은 많은 말들을 하고 살아가지, 그러나 그 많은 말들을 듣는다고 해서 우리가 그 사람의 마음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요. 중요한 것은 사람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 <P125> 

[시크릿]비밀을 알아내다

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살림Biz / 2007년 6월

수 세기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오프라 윈프리 쇼' 홈피를 마비시키고, [해리포터]를 묶어버린 세계인이 경탄하고 있는 바로 그책!!
심상치 않은 이력으로 인해 그 비밀이 무엇일까 무슨비밀이길래 신기록행진이 계속되는 것일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장을 펼쳤다. 그러나 그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은데라는 생각.....,
첫장부터 페이지 진행이 어려웠다. 생소한 방식하며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았고 반복을 여러번
한끝에 진정으로 비밀속으로 빠져들수 있었다.
 
"당신의 하는 모든 생각은 실체이며, 끌어당기는 힘이다"  - 프렌티스 멀포드 -
 
[시크릿]은 끌림의 법칙을 설파한다.
책을 한권 산다고 하자. 책을 선택함에는 무언가 끌림이 작용을 했기에 내가 그 책을 살수있었다. 표지가 맘에들었다던가 작가를 너무 좋아하는 작가이던지 아니면 평가가 너무 좋아서 일수도 있다. 단순히 말해서 이또한 끌림의 법칙에 따라 이루어진 행동이다.
끌림이란 무엇인가 마음속의 생각하는 행위가 끌림이다.
그러나 그 끌림은 언제나 행복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끌림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끌림이 생성한다.
어느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다.
돈, 인간, 건강,세상,인생의 비밀은 모두 끌림의 법칙을 통해 이루어지며 스스로 이해를 했던 이해하지 못했든 자신이 생각의 방향대로 끌림의 법칙은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러니 우리는 자신이 꿈꾸는 행복에 다가갈수 있도록 구해야 하며 믿어야 하며 그리고 받아야 하는 창조의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끌림의 법칙을 삶에 적용시켜야 한다.
 
" 믿고 첫걸음을 내딛어라. 계단의 처음과 끝을 다보려고 하지마라 그냥 발을 내딛어라"
                                                                                 - 마틴 루터킹 주니어박사- 
 
얼마전까지 정말 노트북을 사고 싶었던 적이 있다. 간절히 원했다. 꼭 노트북이 아니라 내방에서 나만의 컴퓨터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고민을 하고 있던때 뜻밖의 소식을 들었다. 오빠가 이번에 노트북을 구매해야 할것 같아서 다음달 즈음에 사용하던 컴퓨터를 준다는 것이다. 정말 기쁨을 이루 말할수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이것은 끌림의 법칙이 적용된 것이다. 컴퓨터가 생길거라는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고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가는 나만의 컴퓨터가 있을것이란 생각을 했는데 뜻밖의 행운이 나오게 온것이다.
 
나는 <시크릿>을 통해 내스스로 얼마나 긍정적인 끌림의 삶을 살아왔는지 찬히 되새겨볼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었다.
의심하는 것 자체가 긍정이 아닌 부정의 끌림으로 가는 지름길인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고
긍정적인 창조의 과정을 밟겠노라고 다짐을 해본다.
 
그러나 마지막장을 덮으면서도 머리속에서 지우지 못하는 생각은 맹목적이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강요를 하는 듯한 문체와 "우주가 보내는 통신이며, 우리가 생각하면 그것이 즉시 우주로 전송된다 우주가 당신에게 되돌려 보내는 신호이다"라는 투의 설명은 책의 집중을 방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도를 모으는 종교단체 교주나 우주의 소리를 듣는다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모임의 우두머리 같다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생각은 모든 결과의 일차적 원이다.
나머지는 생각의 결과이다. 완벽하게 생각하면 결과도 완별해질수밖에 없다. <p 79>

열정 : 나를 위한 변화에너지

열정 - 나를 위한 변화 에너지
존 고든 지음, 전제아 옮김 / 바이탈북스 / 2007년 6월

열정이 없다면 아무것도 변화시킬수 없다. 에너지 뱀파이어는 버리고 에너지 CEO가 되어라.

존고든의 <에너지버스>와 <열정>을 놓고 고민에 빠진다. 아무래도 먼저 나온책을 읽어야 열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그러나 결국 끌림이 더 강한 책을 선택하다보니 열정을 우선순위에 올려 놓았다.
 
나는 얼마전 열정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한 여인을 만났다.
그녀는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여행>이라는 책을 펴낸이였다. 다들 알겠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행을 하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그것도 세계여행은 더욱 시간내기가 힘들다는 말들을 한다.
그러나 그녀는 열정 하나만 가지고 40여 개국이라는 세계여행을 몸으로 보여주었다.
취미로 즐기던 여행이 이제는 그녀의 삶이 되어버렸다.
나에게는 부족한 열정이 그녀에게는 충만 한것을 보면서 부럽기 그지 없었다.
이런 맘을 가슴에 품고 있던 참에 나에게 <열정>이 다가왔다.
 
내 자신이 갑자기 변화를 겪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심변에 큰 불행이 닥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지 않고서는 어느날 갑자기 생활 사이클의 변화를 꾀한다는것은 욕심이다.
<열정>은 큰 변화가 아닌 작은 틈새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작은 틈이 거대한 댐을 무너뜨리듯이 열정은 사소한것부터 변화를 줌으로써 에너지는 생성되고 그 에너지가 뭉쳐서 큰 발전소를 
이루게 된다것을 얘기한다.
 

부족한 에너지를 충전시키기 위한 55가지의 열정에너지 중  몇가지 예를 들자면
물은 에너지의 원천 - 한잔마시던것을 한잔만 더 마시게 되면 그만큼 수분 보충이 되면서 에너지는 충전된다.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춰라 - 운동을 하면서 혹은 운전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맞추어 흥얼거리거나 어깨를 들썩 거리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는 발생하게 된다. 
걷기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 단 10분만 투자해서 식사후나 아침에 걷기 운동은 생활에 활력을 준다.
걷기만큼 우리에게 좋은 운동은 없다.
햇빛이 주는 행복을 만끽하라 - 나 스스로도 어둠의 자식이라 한다. 그만큼 햇빛을 피하게 되는데 햇빛을 통해 비타민을 제공받자. 
녹차로 오후의 활력을 충전하라  - 커피 두잔 마실것은 녹차한잔으로도 피로는 덜한다.
이밖에도 생활이 아닌 마음자세에서도 마찬가지로 큰 변화를 바라지 않는다.
열정에너지는 큰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10분 아니 약간의 생활패턴과 마음의 자세만 바꾸더라도 샘솟듯 보는사람이 그 열정을 느낄수 있을만큼 에너지는 충전된다는 것을 얘기한다.
 
나자신도 오늘부터 매일 한가지 한가지씩 나의 생활패턴에 변화를 주어야 겠다고 결심한다.
당장 내 책상위의 에너지 뱀파이어인 사탕과 과자, 커피는 정리하고 에너지 CEO의 지름길인 물한병과 녹차를 올려 놓는다.
 
<책속에서>
 
당신만의 속도로 인생을 살아라. 자신만의 속도로 여정을 즐긴다면 더 많은 에너지로 충전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 46번째 단거리 선수가 되지마라 中에서 >
 
현재에 충실하라. 현재의 에너지를 미래에 쏟지마라. 다음에 해야 할 일과 다음 휴가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내일을 기대한다. 더 큰 집을 바라고 고급 자동차와 높은 연봉을 기대한다. 하지만 내일이 와도 그들은 만족하지 못한다.
< 43번째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中에서 >
 
"열정은 멋진 꿈을 가진 사람을 도와주는 힘이다.
 열정은 확신을 낳고 평범한 사람을 뛰어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 앤디 앤드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