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법 - 상 -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작
야마다 무네키 지음, 최고은 옮김 / 애플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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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처음 들어본 작가였고 책도 두권에다 반신반의 한 끝에 구매한 백년법
한마디로 와우~~!!!! 재미있다. 상상력 굳! 내용 또한 치밀하다.~~~
거기다 개인적으로 sf장르는 좋아하지 않는데 가독성 마저 별5개~~ 시간가는줄 몰랐다. 오랜만에 날새서 읽어본 책~~~ 강력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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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넘 가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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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흩날리는 비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24
기리노 나쓰오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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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출간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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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1
케네스 존슨.A.C. 크리스핀 지음, 정미나 옮김 / 신원문화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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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그렇게나 나를 매료시켰던 브이가 출간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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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에릭 라인하르트 지음, 이혜정 옮김 / 아고라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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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는 어린 소녀들의 로망이었다.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던 그녀앞에 유리구두를 들고 짠하고 왕자님이 나타나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  누구나 한번쯤은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안에 나도 포함되어있다.  그러나 신데렐라 로망은 그저 로망일뿐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고 괴리감만 가득할뿐 어찌보면 한때의 헛된 꿈일뿐이라는거.                           저자 에릭 라이하르트는 그 신데렐라 로망을 한껏 비툴어  현대사회에서 유리구두를 신는 사람도 없을뿐이며 더이상 유리구두는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모순과 좌절만이 뒤따르게 된다고 말한다. 한 예로 모방송사에서 방영하고 하는 신데렐라 이야기는 착하디 착한 신데렐라가 아닌 악하게 될수 밖에 없었던 냉소적인 신데렐라 언니가 주체가 되지 않는가.

<신데렐라>는 내가 독서하는데 있어서 주로 선택하는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다. 우선 페이지가 두껍다. 단편보다는 장편을 즐기는 나에게 두툼한 두께감은 그야말로 만족 그자체다 더욱이 쓸데없이 분권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프랑스 소설이라는거 최근 급 프랑스 영화와 소설에 흥미를 가지고 있기에 더할나이 없다. 독특한 소재하며 우리와는 많이 다른 생활관은 문자와 영상으로 그대로 표현되면서도 그들의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분방함을 사랑한다. 그리고 마지막 표지. 흰바탕에 검은색 종아리라인과 하이힐. 나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그래서 망설임없이 선택하였다. 

4명의 등장인물 그러면서 각각 다른이야기 그렇지만 하나의 주제를 담고있는 흥미로운 소재를 지녔으면서도 이책 정말 녹록치 않다. 초반에야 대부분의 장편이 등장인물 설명하랴 서로간의 개연성을 찾느라  좀 지루할수 있다 쳐도 등장하는 인물들이 쉬 공감가지도 않을뿐더러 활자에 흡인력이 부족하였다. 오랜만에 참 힘들게 읽어나간 책이었다. 쉽게 포기해 버리는 내가 끝까지 읽어나간것만도 용타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안좋게만 평하고 싶지는 않고 단지 내 취향이 아니었으며 나에게는 쉽지 않은 작품이라는 말이다.)  

저자는 신데렐라 동화를 모티브로 잡고 이 한권의 책에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 싶었나 보다 그런데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고 어쩌면 나의 이해력이 떨어져서 일수도 있지만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공감대를 형성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오히려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다보니 거부감마저 들게하는 인물까지 존재한다. 신데렐라? 신데렐라를 꿈꾸는 현대인들의 슬픈 자화상?
내가 지레짐작으로 신데렐라 제목을 보고 혹은 표지를 보면서 대충은 저자의 의도만 파악할뿐 소설에서는 그 이상을 찾기가 힘들었다. (나의 기대치가 높았나?)   

더할나위 없이 멋진 구두가 그 빛을 잃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구두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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