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매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세상을 우리는 어떻게 비리 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한다. 거대한 도전과 엄청난 진보
사이에서 조금은 당황하기도 떄로는 쉽게 적응하기도 하면서 우리의
시간은 흘러 간다. 세상을 보는 방식이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 세상이
진보한 만큼 세상을 바라 보는 시선도 달라져야 하며 세상을 향한 무모한
삿대질이 아닌 변화시킬 의지와 동력이 필요한데 저자는 이것을 '이야기'
에서 찾는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이야기는 세상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변화시킨다. 이런 변화는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 개별적인
이야기 하나하나가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들이 모여 신념을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