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말미에는 ‘대충’이 아닌 ‘전력을 다할 일 찾기’라는 챕터가 나온다. 다들 말하는
만능 공식 혹은 마법의 숫자나 기적의 비결 처럼그럴듯 하지만 실질적인 변화와는
거리가 먼 그런 뜬구름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는 것이다.
접근하는 질문부터 독특하다. 흔히 전력을 다할 일을 찾으라고 하면 ‘무엇을 잘하는가’를
질문하는데 저자는 ‘나와 가까운 것은 무언인지’에 대해 묻는다. 오래동안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하루를 온전히 그 일에 전력을 쏟고 나면 활기가 돋고 뭔가
제대로 해낸 느낌이 드는 그런 일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과 당신의 엉덩이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산 중턱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괜찮다.
거기서 다시 만나자. 쵸콜릿은 내가 챙겨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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