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터널"

극한의 상황속에 처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본성과 변성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동일한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은 각자 자신이 보기를 원하고 듣기를 원하고 생각하기를

원하는대로 만 한다.

그러한 세상 속에서 자기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사투인지를 보여주는 책인 "터널".

영화 속 하정우라는 배우를 통해 자기 본질과의 싸움과 손가락 권력의 허무함과 극한 상황 속에서

사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면면을 보았지만 뭔가 조금은 미진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던 차에 서평을 접하게 되었고,

특별히 '나는 텐프로 였다'의 저자인 소재원 작가의 세밀한 내면 묘사와 사회 부조리에 대한

가감없는 통렬한 비판이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미지의 땅이자 가보고 싶은 곳인 아이슬란드.

살인적인 물가에 비해 사람들은 순박하기 그지 없다는 그 곳.

막연한 동경과 기대감 만을 가지고 언젠가 꼭 가보아야지 하던차에

접하게 된 "딱 10일 동안 아이슬란드"라는 책.

무엇보다도 전문가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 여행객이 직접 발로 걸으며 느낀 점들을 쓴 글이라

진실함이 느껴진다.

분명 그들은 좌충우돌 했을 것이다.

문화적 충격도 경험 했을것이고, 전혀 다른 생활 패턴에 적지 않게 당황 했을것이다.

광활하다고 표현 되어야 할 자연 앞에서 존재의 작음을 한 없이 느꼈을 것이다.

나도 그러고 싶다.  

비록 지금은 갈 수 없지만 언젠가 가보고 싶은 그 곳을 기대하며 꿈꾼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