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가고 싶어 / 김정은 


매일 보는 얼굴 똑같은 표정
처음 그날 처럼 그대로 인데
별일도 아닌 이유로 다투다가도
투덜대는 너의 모습에 웃음이 나와

쉽게 토라지고 화를 내는 너
어린아이처럼 제멋대론데
너와 함께한 시간이 많을질수록
왠지 마음이 따뜻해 기대고 싶어

조금 아주 조금
너의 곁으로 다가가고 싶어
오랜 아주 오랜
가까운 곳에 있어죠

매일 보는 얼굴 똑같은 표정
처음 그날처럼 그대로 인데
너와 함께한 시간이 많아질수록
왠지 마음이 따뜻해 기대고 싶어

조금 아주 조금
너의 곁으로 다가가고 싶어
오래 아주 오래
가까운 곳에 있어죠

지칠때마다 울고 싶을 때 마다
니 얼굴이 먼저 떠올라
나도 너에게 힘이 되주고 싶어
아직 서투르고 어려워도

많이 내마음이 바라고 있어
용기를 내야해
나의 이 느낌을 전하고 싶어 너에게

조금 아주 조금
너의 곁으로 다가가고 싶어
오래 아주 오래
가까운 곳에 있어죠
지금 그대로 있어죠


다가가고 싶어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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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0 0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10-20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오래오래^^

똘이맘, 또또맘 2006-10-20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여 다가 오셔요~ 저 여기 있어요 ^^

씩씩하니 2006-10-20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늘,,,님 여기 이렇게 오셨네요...
전 근대..지금 노랜 못들어요,,나중에 들을께요.,,,가사만 한번,,,깊게 읽어봅니다...

프레이야 2006-10-20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씩... 조금씩... 설레는 제 맘 보이세요?

2006-10-20 15: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또또유스또 2006-10-20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위해? ^^
쌩유...

2006-10-20 2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0-21 0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10-21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저도 그랬던 한 주였답니다 .답답한 마음 어찌 할줄 몰라 서재에 들어와도
댓글 못달고 쓰지도 못했는데 ..님 도 그래셨다고 하니 제 마음도 아프네요 ..
이젠 좀 나아 지셨는지요 ..저도 님을 알게 되어 행복하다는걸요 .

하늘 바람님 .조금씩 우정 쌓아 가요 님 .
또또맘님 ,,항상 그 곳에 계셔요 ,지금 달려 갑니다 .
씩씩하니님 ..네 다가 가도 되지요 님 .

배혜경님 ..잉 정말루요 ..ㅎㅎ 좋아라
속삭이신님 왜 이제 오셔요 ,늘 님은 제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
또또유스또 ,,ㅎㅎ

속삭이신님 ..힘내세요님 .그냥 무시하시는것 이 님 맘 아프지 않는것 같아요 .
속삭이신님 01:45 네 마음 아파서 우울한 맘 다스릴려구 밖으로 돌아 다녔답니다 .
이젠 좀 나아졌어요님 ...님 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늘 고마워요

2006-10-21 2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10-21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여행중이랍니다 ..좀 기다리셔야 하는디 ..유스또님 사진은 안될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