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들어온것 같다 ,추석연휴지나고 꽃임이네 찾아주신 님들께 인사 하러 가지도 못하고 ,

아프다는 핑게로 잠시 들어와 보며 했는대.

어색하다 ..

내 마음과 몸이 병들어 슬픈에빠져 있어서 그런가 .

난 왜 자주 아픈걸까 ..젊은 나이에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은 난데 ..싫다 ..

아무것도 하기 싫다 ..

늘 웃으며 밝게 사는 나에게 .몸은 자꾸 아프다고한다 .

네가 좋아하는 님들께 자주 찾아 뵙고 싶은데 ,잘 안 따라준다  ..

나를 인정하면서도 ,오늘 난 슬프고 아프다 .ㅠㅠ

자꾸 아픈 내 가 싫어지는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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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10-12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한 동안 안 들어오시길래 명절 지내시느라 힘들어서 어디 아프신가... 했는데 정말 아프셨군요.. 에궁... 아프지 마세요... ㅡㅜ

실비 2006-10-13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안좋을때가 있어요 저도 요즘 초기증상이 나타다고 있답니다.
알게 모르게 몸이 예민해져 자꾸 날카로와져 걱정이랍니다.ㅠ

2006-10-13 0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10-13 0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몸이 아프면 모든게 싫고 귀찮고 슬프고 외롭고 우울하고 그래요.
안그래도 걱정했는데 약한 몸을 분주히 움직이시니 더 아프실 수 밖에요.
푹 쉬시며 조금만 힘들어도 꾀병 부리시고 그러셔야 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옆에서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참 맘이 안타깝네요.
저도 평소 늘 골골하는편이라 나이 많은 엄마가 전화하면 늘 몸은 어떻냐를 묻지요.
그래도 꽃임이네님 건강해져서 꽃돌이 꽃임이와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는 날을 꿈꾸며 이겨내셔요.아픈만큼 더 많이 단단해질 거예요. 힘내셔요. 님

2006-10-13 0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건우와 연우 2006-10-13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아프면 마음도 우울해요...
저도 연휴를 앓고 났더니 온 가족이 충실히 머슴노릇을 하길래, 안쓰러워 안아프기로 했어요. 이번주부터 밤에 없는시간 쪼개 한시간씩 운동나가요. 안움직이니 점점더 아픈것 같아서..
꽃임이네님도 빨리 몸추스리시고 저랑 같이 운동하실래요?
빨리빨리 나으세요, 화이팅!!!

2006-10-13 12: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0-13 1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0-13 2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0-14 0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0-14 0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10-14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예전에 아팠던 허리가 또 아파서 더 우울해 하고 있었답니다 .하고싶은 것은 많은데 ,,헤헤 잠시 제가 이런 페라 까지 올렸네요 ..고마워요님 위로말씀

실비님 ..님도 아프시군요 ,,걱정됩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지는것 같아요 .우리 건강을 위해 화이팅 해요 .

하늘바람님 잠깐 우울해서 서재님 들께 위로받고싶었나봐요 ,,기분 전환으로 저 머리 짧게 자르고 허리는 유스또님 오시면 병원가서 침 맞으려 합니다 .
고마워요님 ,,

속삭이신 내 친구 ,,음 잘 있어 걱정하지 말고 자꾸 처지고 아픈 내 모습이 그날 따라 싫고 속상해 그런 페파 올렸네 ..ㅎㅎ걱정하게 했네 ,, 헤헤 미안친구

건우와 연우님 아픔 님 찾아 뵙지 도 못했는대 ,와주신 님 ,,고마워요 ,
정말 같이 할까요 ,근데 저 운동은 작심 삼일 이어서 ...ㅠㅠ

속삭이신님 12:45분 무리하게 움직이면 안 되는 걸 알면서 잘 지키지 않아서 병을 키워요 ,,좀더 조심히 다니고 게을러 지도록 노력할께요 님 ..고마워요님 이쁘게 봐 주시고 ,,^^*

속삭이신 친구 ,,호호 함 만나서 봐야지 ,,난 아주 짧게 잘라서 다음주에 파마할려구 .

속삭이신님 ..제가 갑산성에 혹이 있답니다 ,약물 치료와 조직 검사을 6년 동안 하고있어요님 ,,무리하면 안 되는 병인데 ..제가 몸을 무리하게 움직이고 해서 더해요 ..
아무것도 안하면 아프지 않아요님 ,,ㅎㅎ
아이키우고 집 안일 눈에 보이는데 ..어쩔수 없더군요 ,,그냥 우울해져서 그런 페파를 올려 님 걱정하게 만들었군요 ,,미안해요 와주셔서 위로 말씀 해주시고 .

속삭이신님 00:16 아프몸이지만 마음은 또 햇살 처럼 짠 ~해요 걱정하지 마세요님
잘 보고 오세요 ,,오늘 님 을위해 기도할께요
음 제가 안부 전해 드릴께요 ,,
,

프레이야 2006-10-1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갑상선으로 정기적으로 약을 타서 먹고 검사하고 그러던 엄마가 있었어요. 전에 살던 곳에서요. 그랬군요. 휴..무리하지 말고 몸과 마음 모두다 편안하게 지내시기 바래요. 아셨죠?^^

꽃임이네 2006-10-16 0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전 혹이 커서 수술해야하는데 ,,혹이 조금씩 줄긴하지만 아직은 크다고 합니다 ,또 수술해도 평생 약을 먹어야 하구요 또한 몸에 부작용도 되어 참 그러네요 .
늘 조심 할게요 ,고맙습니다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