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처럼 (노래, 이지선)
모두가 끝이라고 그렇게 말했지요
다시 일어설 수 있을거라 믿지 못했겠죠
하지만 난 알고 있어요
여기가 끝이 아니란 걸
나는 믿고 있어요
지금 이 모습이 전부가 아닌 걸
이젠 주저앉아 울지 않아도 되요
나에겐 더 이상 울어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해를 바라보며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나를 등에 업고 함께 가시는 분
그 사랑 속에서
그때는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죠
다시 살아날 수 있을거라 믿지 못했겠죠
하지만 난 알고 있어요
세상이 시작된 그 순간
나는 믿고 있어요
덤으로 살게 된 축복된 인생을
이젠 다시 일어나 걸어갈 수 있어요
나에겐 이끌어 주시는 분 그 분이 있으니까요
해를 바라보며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나를 일으켜서 세워주시는 분 따라갈래요
내 마음 가득히 예쁜 소망 담아
매일 행복한 꿈을 꾸며 그렇게 웃을래요
이젠 다시 일어나 걸어갈 수 있어요
나에겐 이끌어 주시는 분 그 분이 있으니까요
해를 바라보며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나를 일으켜서 세워주시는 분 나 따라갈래요
나 따라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