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처럼 (노래, 이지선)

 

모두가 끝이라고 그렇게 말했지요
다시 일어설 수 있을거라 믿지 못했겠죠
하지만 난 알고 있어요
여기가 끝이 아니란 걸
나는 믿고 있어요
지금 이 모습이 전부가 아닌 걸
이젠 주저앉아 울지 않아도 되요
나에겐 더 이상 울어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해를 바라보며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나를 등에 업고 함께 가시는 분
그 사랑 속에서

 

그때는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죠
다시 살아날 수 있을거라 믿지 못했겠죠
하지만 난 알고 있어요
세상이 시작된 그 순간
나는 믿고 있어요
덤으로 살게 된 축복된 인생을
이젠 다시 일어나 걸어갈 수 있어요
나에겐 이끌어 주시는 분 그 분이 있으니까요
해를 바라보며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나를 일으켜서 세워주시는 분 따라갈래요

 

내 마음 가득히 예쁜 소망 담아
매일 행복한 꿈을 꾸며 그렇게 웃을래요
이젠 다시 일어나 걸어갈 수 있어요
나에겐 이끌어 주시는 분 그 분이 있으니까요
해를 바라보며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나를 일으켜서 세워주시는 분 나 따라갈래요
나 따라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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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23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처음 듣는 노래에요.
곷임이네님 덕분에 좋은 음악감상합니다.

꽃임이네 2006-09-24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이 노래부른 분이 ..큰 교통사고로 예쁜 얼굴과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아픔을 이겨낸 분이랍니다 ,,사고전 얼마나 예쁜 얼굴인지 ..이 고통을 하나님 과 함께 기도하며 이겨나가는모습을 보고 제가 감동 받았다지요 ..전 원망만 하고있었을텐데 ...

치유 2006-09-25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지선님이 부르신거구요..그분 삶을 표현한거로군요..정말 이뻐서 너무 안타까웠었었어요.하지만 또 그렇게 일으켜 세워 주신 하나님께 영광!~

2006-09-25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25 1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25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이지선님이 바로? 어제도 sbs스폐셜 얼굴편에 나왔었는데 참 안타깝죠.

2006-09-25 1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9-25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아픔을 이겨낸 이분이 아름다워 보였답니다 .
속삭이신님 네 알겠습니다 .
하늘바람님 ,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
속삭이신님 ...걱정해주신 맘 고맙습니다 ,약먹고 종합검진 도 받아보고 추후 결과를 봐야겠지만 우선은 몸이 약하더고하니 건강한 몸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해야 겠어요 ,

씩씩하니 2006-09-25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노랫말이 좋아야 노래에 비로서 정을 붙여요...
멋지당,,ㅎㅎㅎ가을이라 이런 노래 들어줘야해요,그쵸??
남편은 주몽에 빠져있구,,전 님 보고 싶어 잠깐 들어왔다가요~!~~

2006-09-26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27 18: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28 0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28 1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9-28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저도 담엔 목소리 드려 주세요 .늦은 댓를 미안해요님 ^^*
속삭이신님 ..잘 받았습니다 ,,제 마음만 받으면 되는데 . 고마워요님 .

속삭이신님 18:55 에구 별 말씀을요 .늘 오셔서 소식 전해주시고 ,걱정해주신님
네 좀 바쁘고 정신 없이 보내고있어서 서재에 좀 뜸했답니다 .

속삭이신님 ..에궁 그러게요 ,꽃돌이도 아프고 주말내네 돌아 당겨 님 오셨는데
맞이하지 못한 꽃임이네라서 미안해요 .
하~하 제 옆모습 보셨나요 ..다음엔 얼굴 보여드리죠 ...기대하세요 ^^*동상

2006-09-28 22: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9-28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지금 님의 댓글 보고 후다닥 달려왔어요,
어찌나 반가운지 몰라요, 저 페이퍼만 하나 올리고 지금 다시 나가봐야 해요 ㅠ 새벽에 들어올 수 있음 그때 다시 한번 인사드릴께요, 참~그나저나 피로는 좀 가셨나요?^^

꽃임이네 2006-09-28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히히 ~~그런가요 .
속삭님 ..네 저 댓글 열심히 달고있는데 ..아직도 멀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