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 보내주신 그림 엽서와 예쁘게 쓰신 필체로 사랑이 담긴 엽서
잘 받았네요 .
고작 엽서 한장 만 보내서 마안하다는말을 하신 님 ..
제 마음은 아니라는 걸 아시죠 .
처음 님 께서 편지를 보내실때 ..장문의 편지에 놀랐다지요 ..
받는 전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 만에 받아본 편지라서 ..
외롭게 자라서 언니 동생 없다고 하니 동생 삼아달라는 님 의 말에 저 또 울었답니다 .
정말 여동생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 하곤 했는데요 .
하고싶은 것들 님과 함께 나눴으면 해요 .
앞으로 제 동상이니 ..언니가 주는 선물 토 달지 말고 받아요 .
이쁜 동상 ....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