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과 몸살 감기라서 좀 힘들어하고있었답니다 .

밥도 이제좀 먹고있어 오늘 기운을 차릴려고 하는중에.

님 이보내주신 선물이 저에게로 왔답니다 .

소중이 간직할 책을  나눠주시고 ..상자속에 보관해둔 옛 연애편지보다   더기쁜 마음의 긴 편지를

제게 보내시면 ..꽃임이네 감동먹고 쓰러집니다 ...

전 그리 길게 편지를써보지못하는사람이라서요 ..왜냐구요 ,,,,생각과 글이 따로놀고요 ,한타도 잘 못쳐

페파쓸때 시간이꽤 걸린다죠 ..ㅋㅋ무식한 티를  여기서뿅롱나는군요 .

결혼전 이면  글못쓰는 제가 책방을 만들생각조차 안했겠죠 .오히여 제겐 블로그가 더 어울립니다 .

쓰는건 못해도 만들고 꾸미는건 자신있거든요 ...ㅋㅋ

그래서 제가 다른서재님들에게도 서재주인 보기로 한다죠 ,,,너무섭섭해 하지마세요 .그건 소심하고

쑥쑤러워서 그랬답니다 .

사실 님 이 언니를 도와드리는 모습이 예쁘고 그런 동생이 없는전 부러워서 불 쑥 내 마음대로

보내드렸을 뿐인데 ..님 은 화내지도 않고 기뿐맘으로 받아주셔서 제가 더  고마울 뿐인데요 . 

두권의 책은 아직 안 읽었답니다 .전 거의 육아서만 읽습니다 ....잘 읽을께요님 .

엽서도 그리  마이보내시고......

모두모두 감사해요 ......

에구 다시 식은땀이 흐르는군요 좀 무리했나봐요 ...그래도 저 무지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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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8-24 0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보기 좋아요..^^&
삼순님도 님도요*^^*

프레이야 2006-08-24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 ****님이 꽃임이네님이셨군요. 대충 제가 생각했던 분이 맞네요^^ 두분 모두 보기 좋아요.^^ 아직 몸이 덜 나으신 것 같은데 알라딘질 넘 많이 하시면 아니 되어요^^ 그래도 싱글벙글이죠?

해리포터7 2006-08-24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 목소리 고우신분요? ㅎㅎㅎ 정말 아름다운 님들이세요^^이아침에 님들을 보고 있으니 정말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8-24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두분다 축복 받으실 꺼예요. 나누는 기쁨을 아시는 분들이니깐.

내이름은김삼순 2006-08-24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이른 아침부터 페이퍼 감사해요^^ 제 책장에 놓여있던 2권의 책이 저리 님의 곁으로 가있으니 기분이 새롭고 좋은걸요?ㅎㅎ 아직 읽지 않으셨다니 다행이여요,,여유롭게 천천히 읽으세요^^ 님께서는 저 말고도 저희 언니와 조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셨잖아요,,저도 약간의 보답을 한거랍니다,,제가 아직 부모님과 언니들에게 의지하며 용돈을 받고 살다보니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 새책을 못 보내드리고 헌책을 드렸는데 죄송한 마음도 들구요,,^^;;

배꽃님,혜경님,해리포터님,또또맘님 모두 좋은 아침이시죠? 감사해요~~^^
그리고 아리따운 목소리의 주인공 꽃임이네님 맞습니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