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치원에서 꽃돌이 가 8급 한자시험을 봅니다 .
집에서 연습도 시키지 않아 은근히 걱정되는 시험
유치원에서 잼 나게 배우고 아이들이 좋아하면 되는데 ..시험을 봐서 자격증을 따야 되는건지
좀 마음에 안 들더군요 .
스스로 하고싶어서 는 모를까 .해서 유치원에서 배운 실력으로 또 이시험을 위해서 가 아닌 자격증때문에
아이를 책상 앞에 앉혀놓고 연습을 시킬수 없었네요 .꽃돌이가 원하면 도와줄수는 있어두요 .
어려운 글자를 안 보고 쓸수 있는지 .문제가 50문항 한자를 보고 뜻과 음을 적고 독음 적는것도 있던데 ..
엄마로써 모르는 한글 달달 외우게 연습 을 시켜야 했나 ,울 꽃돌이보다 .떨리네요 제가 시험을 보는 사람
처럼 그래도 꽃돌이 를 믿고 .스스로 공부해서 보 는 첫 시험..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꽃돌이가 스스로 열심히 한것 만으로도 칭찬 해줘야 되겠죠 .
떨어지면 저보다 울 꽃돌이... 실망이 크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 됩니다 .
꽃돌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