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임이가 내일이면 만 36개월이 됩니다 .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가진 아기

엄마 뱃속에서 10달 동안 나를 안절 부절 하게 만든 아기

그런 와중에 나에게로 온 나의 딸 ......

벌써 4살이 되는군요 .

지금은 말 장난을 할 정도로 수다스럽고 아줌마 같은  꽃임이랑 하루종일 시간 가는줄 모르게

즐거움을 주더군요 .

드라마를 좋아하고 삼사에서 방송되는 개그 프로를 즐겨보고 그것도 아쉬운지 재방송까지

챙겨 보는  우리딸 ..

저보다 유행어를 더 잘 알고 잔소리 대장 나의 이쁜 딸이

내일 생일이랍니다 .

둘째라 첫째보다 덜 사주게 되는 엄마라 무엇을 사주워도 매번 엄마 고맙습니다 .말하는 꽃임이

아빠가 생일 선물로  장난감을 사주신다고 하니 며칠 동안 손 꼽아 기다리는 모습또한 이쁜 꽃임아 ...

사랑한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

내일은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가자 .. 아마 넌 와 ~~좋아 하며 나의 손을 잡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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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2-10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 너무너무 예쁜 딸이에요. 만 세살이 되었군요. 정말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엄마랑 좋은 친구가 되어주면 좋겠어요.
내일 같이 나들이 가면 아주 좋아하겠지요.
꽃임아, 축하해~~~^-^

해리포터7 2007-02-10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꽃임이의 생일을 정말 축하해요. 님 정말 딸래미는 엄마의 동무가 확실하게 되어주는 것 같아요.그쵸? 나들이 갈때 날이 따스했으면 좋겠어요.이쁘게 사진찍어서 보여주셔요~ 그리고 힘든 몸으로 아이낳으셨을 님 이쁜딸 낳으신거 축하드려요!꽃임이가 자라면 엄마맘을 더 잘 알아줄꺼에요.그럼요~

2007-02-10 13: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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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2-10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녹아나는 그런 글이군요.
꽃임이님 꽃임이 낳으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엄마의 마음만큼 따뜻한 꽃임이가 될 겁니다. 꽃임이도 생일 축하해!

아영엄마 2007-02-10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내일이 꽃임이 생일이군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님께서도 힘들었던 날이니 만큼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

2007-02-10 23: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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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1 00: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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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01: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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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3 10: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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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3 11: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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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3 11: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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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20: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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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3-06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님 꽃임이 생일이었군요. 꽃임이 너무 사랑스러운 아기.
4살이 되었네요.
아이고
이 무심한 친구를 용서하세요.

2007-03-06 17: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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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02: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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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0 15: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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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3 08: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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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16: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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