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 점 반 우리시 그림책 3
이영경 그림, 윤석중 글 / 창비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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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점반은 1940년에 윤석중선생님 께서  쓰신 동시입니다 .어릴적 부모님 께서 즐겨부르던 나리나리 개나리,

낮에 나온 반달 ,퐁당퐁당,고향땅 들이 선생님  작품입니다 .

그 옛날 시계가 없던 시절 아이는 엄마심부름으로 가게에 가서 시간을 물어보지요 .넉점반이다 .

하십니다 .(여시서 점은 :시간을 나타내는 말로 네 시 반 입니다 .)

가게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길에도 잊어버릴까봐 넉점반,넉점반 ,하며 가지만

예쁜 시골길에서 만난 잠자리와  분꽃따며  놀이에 빠져 해질녁 에 집에 들어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

늘 놀다가 시간 많이 지났어 하면 벌써 다됐어 하며 아쉬어하는 꽃임이를 보는것 같고

보면 볼수록 시골 풍경과 내 어릴적 심부름하던 생각이 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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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12-05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이쁜 책이지요? 꽃임이가 좋아하겠군요.님.

씩씩하니 2006-12-05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에 있는데...................함께 읽는 기분이에요,..님 그쵸?

하늘바람 2006-12-06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책 참 좋아해요 볼수록 여자아이가 너무 귀여워요

꽃임이네 2006-12-13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네 꽃임이가 좋아합니다 .
씩씩하니님 ㅎㅎ 네 .
하늘바람님 저도 참 좋아해요 ,유스또님께서 선물하신 책이라 더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