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자리 배치가 이번엔 좀 운이 없다~ 그동안 편하게 살았는데 잘 몰랐던거다..
오지랖넓게 아무거나 다 참견하고 엄청 시끄러운 직원옆에서 꽤 여러달 우울해하던 동료를 대충~ 위로한게 괘씸죄였던걸까?
제일 심한 그 요주의 인물을 피한 자리에, 통제 할 수 있는? 수다쟁이들 옆이라 내심 아싸~ ^^;
그러나....맞은편 다른부서 직원이 복병이었다!
파티션이 구분되어 있는데도 도플갱어처럼 시끄럽다 ㅠ.ㅠ 어쩌면 그렇게 억양까지 비슷해서 거슬리는지~ 차마 얼굴확인이 두렵다..그마져도 닮았을까봐-_-;;
3M귀마개로 막아도 약간 멍한 정도로 그닥 막아지지 않는 슬픈 소음의 현장 '_'
오늘 아침에 깜박잊고 귀마개를 하지 않았더니 헉! @ㅅ@;
아, 29데시빌의 차단효과는 무시할 수 없구나...
고맙다! 귀마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