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김현근 지음 / 사회평론 / 2006년 5월
평점 :
출간 된 지 좀 된 책이고 거품이 좀 빠진 상태라서 한 번 읽어 봤는데.
참 어릴 때부터 치열하게 산 사람이라는 생각이다.
늘 믿어 주고 지지해 주는 부모님이 계셨고 스스로 자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친듯이 공부하고 끝내는 이뤄낸 지은이가 참 대단하다.
어느 한 순간도 소홀함이 없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목숨 걸고 살아낸 그가 참으로 대단하다.
스스로 학습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딱! 이 지은이가 한 공부 방법이다.
또한 유학을 가기 위해서 오롯이 혼자서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도 대단하고 그 노력과 열정이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스탠포드대학을 간 게 아닐까.
나름대로 공부 방법에 대해서 쓰여 있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고 과외 활동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한 그의 이야기는 국외 뿐 아니라 국내 학생들한테도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 같다.
유학을 위한 시험 준비에 대해서도 자신의 경험을 살려 잘 적고 있어 충분한 가치가 있다.
지금이야 대학 가는 데 컨설팅을 많이들 받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그런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떤 경우이든 공부는 스스로 원해서 찾아서 할 때 가장 효율이 높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