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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열리는 나무, 트리즈마인드맵
오경철.안세훈 지음 / 성안당 / 2012년 2월
평점 :
새해 들어 처음 읽기 시작한 책이다.
한 달 정도 책 읽기를 쉬고나서 무슨 책을 읽을까 생각하다가 아이디어발상 관련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손에 든 책이다.
트리즈도 한 동안 유행 처럼 대학가를 돌았는데 요즘은 좀 주츰한 듯 싶다.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트리즈에 마인드 맵까지를 아우르는 책인데 구성이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되어 있어 읽기에 좋다.
방법론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한 번 더 정리하는 방식.
40가지 발상의 전환을 위한 방법을 차례로 잘 정리한 책이고 각 항목별로 사례가 들어 있어 좋다.
트리즈에 대해서 알고 싶고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은 반드시 읽어 보라고권하고 싶다.
대학교 1학년인 조카에게도 읽어보길 권했다.
생각나는 문장들
"인간이 창의력을 갈구하는 근원적인 이유는 바로 '문제 해결' 해결 때문이다."
트리즈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 문제에서 발생하는 모순을 정의하고 사고의 전환과 패턴화된 해결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창의력은 인지, 분류, 연상, 결합의 네가지 세부 능력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