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질문으로 요약된 경영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 세계 최고 리더들의 인생을 바꾼
피터 드러커 외 지음, 유정식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4월

최고의 질문이라는 책 제목이 확! 당겨서 읽은 책이다.

물론 피터 드러커라는 유인 요소도 작용을 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차례대로 보여주면서 최고의 질문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 지 적고 있다.

늘 그렇듯이 가장 중요한 것들은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라는 것.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들을 단순하게 요약한 다섯가지 질문.

그 질문으로 경영의 모든 것이 설명 되는 것 같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풀고 있는 이야기는 어찌 생각하면 이미 다 알고 있는 것이고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두번은 읽고도 남았을 이야기이나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스스로를 체크하고 돌아보고 점검하는 덴 최고의 책이라 할 수 있다.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것이야말로 올바른 질문이다. 계획 수립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다. 계획 수립의 과정은 잘 운영되는 것들을 강화하고, 그렇지 못한 것들을 폐기하는 끊임없는 프로세스여야 한다.

GE의 제프 임멜트 회장은 거대 기업의 몸에 작은 기업의 마인드를 지니는 방법으로 ‘단순화‘라 불리는 계획을 주도하고 있다. 단순화의 4가지 요소는 1. 린 경영, 2. 고객 집중, 3.서비스 집중, 4.기술 이다.

가장 성공적인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그들은 대담하게 결승선을 더 멀리 옮기고 그곳으로 가려는 동기로 충만한다.

리더십이란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존재가 되느냐의 문제라는 걸 잘 알아야 한다.

경영자들은 믿을 수 있고, 착실하며, 똑독하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알고, 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해 무엇이든 기꺼이 배우려고 하는 사람을 채용하려고 하며, 그런 사람들과 협력관계나 파트너십을 맺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