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한 장으로 요약하는 기술 - 토요타에서 배운
아사다 스구루 지음, 서경원 옮김 / 시사일본어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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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여러가지 생산방식에 개혁을 불러 온 회사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 기업에서 모든 직원이 입사하는 순간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근무하는 내내 사용한다는 한 장 보고서. 이 보고서의 힘에 대해서 지은이는 말 하고 있다.

한 장 보고서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깊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정리 하는 데 있어 어떤 형식으로 할 것인가를. 자신의 경험과 논리적 구조를 밝히고 있다.

토요타의 개선활동이 어떻게 끊임없이 이뤄지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지, 그 근간을 이루는 한 장 보고서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실무에 적용되는 지.

이 책은 그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으면 현업에 어떻게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지를 조목조목 알려 주고 있다.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당장 쓸 수 있으나 언제나 그렇듯 생각만 하는 것과 실제로 실행을 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므로. 지은이 처럼 한 장 보고서를 활용하여 야근을 줄이고 내 업무를 능률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는 실행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잘 하기는 쉽지 않지만 반복적으로 활용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누구나 잘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좋은 건 바로 실천할 때 그 효과가 크다. 따라서 누구든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당장 실천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업무 효율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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