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2 (반양장) -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 제목부터 독특하다 생각하고 읽었던 책인데 어느 새 2권이 나오고 그 책을 읽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는 사고방식을 거듭 느낀다.

생각지 못했던 방향으로의 생각 바꾸기. 참 어렵다.

자~알 생각해 보면 맞는 이야기인데 과연 실천은? 이 책을 다 읽은 지금도 아리송하고 자신이 없다. 다른 사람들이 쓴 글에도 한 번 읽어서는 잘 모르겠다고 한 것에 대해 100% 공감.

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면 좋은 점은 나를 다시 보고 새롭게 세울 수 있는 꺼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 어찌 생각해 보면 요즘하는 유행어로 "No 답"일수도 있지만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요즘 과열 경쟁 속에서 나를 지키면서 남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치열한 경쟁으로 스스로 자존감도 낮아지고 사는 게 버겁게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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