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 3 : 귀 잘생긴 거지는 있어도 코 잘생긴 거지는 없다 - 허영만의 관상만화 시리즈
허영만 지음, 신기원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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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수록 생각하게 되는 건 그저 감탄이다.

내가 하는 것과 그 아는 것을 다른 이에게 쉽게 전달하는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더구나 만화로 풀어내는 건 한 번 더 정제되어야 하기에 더 대단한게 아닌가 싶다.

얼굴의 중심인 코가 잘 생겨야 한다는 말은 자주 들었었는 데....

여기선 귀와 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늘 그렇듯이 그 중심엔 균형과 색이 있다.

요즘 흔히 하는 말로 기승전 균형과 색.

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아닌 사람은 재미로 읽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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