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읽는 내내 느끼는 건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것.
그건 바로 "조화"와 "색".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아야 하며 색이 맑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 곳이 좋다고, 또 한 곳이 나쁘다고 해서 그것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래서인지 다음 권이 궁금해진다.
3권 내용은 뭘까?
똑같이 반복될까? 하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