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사람이 첫째다 - 삼성토탈 TPM 혁신 스토리
KSA TPM·EAM센터 지음 /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삼성경제연구소 SERI 추천 도서라는 데 책을 보니 삼성토탈이야기다.

에이~ 같은 집안 이야기라 추천한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성공 사례라 하니 한 번 읽어 보자는 마음에서 선택했다.

이 책은 삼성토탈의 TPM 역사서라고 할 수 있는 데 누가 뭐라 해도 그들의 16년 노력과 땀방울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해야 한다. 망해가는 회사를 회생 시키기 위한 대책안으로 선택한 TPM을 실천하면서 단계별 발전을 이루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고 유지, 발전시킨 그분들에겐 진심에서 우러나는 박수를 보낸다.

책 이름 그래도 "혁신, 사람이 첫째다"를 실제로 증명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TPM을 하는 이유를 스스로를 위한 일이라는 것에 출발하여 전체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TPM정신을 전파하고 현장에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동기 부여와 인정이 지금의 삼성토탈을 있게 만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의 생각과 행동이 일류가 되어야 한다.

삼성토탈에서 TPM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데에는 경영자의 강력한 리더십과 이것을 현장에서 이끌어 나가는 핵심계층 등 톱다운과 보톰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왔다

삼성토탈의 기업문화는 창의 정신과 `형-아우 정신` 그리고 `덕분에 정신`을 발휘하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하나로 모아서 가치를 높이는 이질융합을 실현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힘을 한 방향으로 모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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