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 KI 신서 412
켄 블랜차드.셀든 보울즈 지음, 조천제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조상님들이 하시던 공동체 작업 중에 "두레"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갑자기 무슨 두레 타령이냐고 할 지도 모르지만 실상 우리가 사용하는 말들 중엔 외국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팀웍 너무나 흔히 듣는 말이고 듣다 보니 별 거부감 없이 넘어가는 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답답함이 있다. 우리 말로도 나타낼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에서.

과거 우리 조상님들은 일찍이 함께 하는 일들을 많이 하셨다.

모내기를 하더라도 풍물을 잡히는 사람, 논에 줄 대는 사람, 모를 나르는 사람, 모심는 사람, 먹을 것을 해 나르는 사람 등...

이렇게 분업을 해서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우리 과거를 돌아 보면 현재 경영학에서 얘기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다 나온다.

이 책의 내용은 한마디로 "협동" 이다.

근래 나오는 경영학 책 내용들을 읽으면서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를 기억해 냈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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