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나라의 부자 아이,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아이 -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알짜배기 바른경제 이야기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세상이야기 2
장수하늘소 지음, 김혜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4월
평점 :
품절


부자 나라의 부자 아이,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아이.

제목만 보면 언뜻 슬픈 생각이 든다.

아이들은 다같은 아이들인데 주어진 환경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만큼의 삶의 질이 달라지니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우리 어린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에 대한 아주 간략하게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제대로 잘 담고 있는 책이라는 점이다.

처음 노동이 생기는 것부터 시작해서 산업혁명으로 그리고 점차 발전 차례에 따라 한국 근대의 경제 상황 그리고 노동 현실, 마지막으로 현재 유럽의 통화 통합 정책까지.

객괄적이면서도 굵직한 내용들로 알기 쉽게 적고 있어 초등학생 경제 읽기 시작으로 좋은 책이다.

바로 부모님들의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회 현실인 봉급, 세금, 연금 등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알기 쉽게 잘 이야기 하고 있다.

급여 생활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 탄생부터 지금까지도 잘 적고 있어 우리 어린이들이 경제에 대하여 큰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짜여진 구성이 돗보이는 책이다.

똑똑하고 지혜로운 우리 어린이들이 많이 읽고 부모님들의 노고에 고마워 할 줄 알고 자신들은 어떤 경제 생활을 해야 할 지 생각헤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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