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문 마케팅 - 버즈 마스터가 되기 위한 실용 테크닉 50
무라모토 리에코 지음, 정선우 옮김, 정재윤 감수 / 멘토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인터넷에 중독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일을 할 때도 쇼핑을 할 때도 뭔가 재미를 찾을 때도 우리 컴퓨터 앞에 앉아 여기저기를 헤집고 다닌다. 요즘의 일상은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더 어떻게 발전할 지는 솔직하게 감이 안 온다. 

이렇듯 컴퓨터 세상에 사는 우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한다면 웹에 대해서, 그리고 웹에서 다뤄지는 내용들을 데이터화 하고 자료를 추출하여 내게 맞는 정보를 얻어야 한다.  

그럴 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된다. 물론 쓰여진 시기가 2007년이라 지금은 또 많은 변화를 일으켰겠지만 그 근간이 되는 이야기들이 이 책에 쓰여 있어 도움이 된다. 

블로그란 말의 형성이 어떻게 되었는 지, 웹에 있는 내용들을 어떻게 분류하여 생각하고 판단 자료로 사용해야 하는 지, 고객들의 니즈를 어떻게 찾아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지 등등. 

개괄적이지만 전체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웹소문! 무섭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지만. 

그 소문을 어떻게 받아들여 소화하고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 대책을 세우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 내 따라가는 데 힘들지 않아 좋다. 

웹 소문에 대한 사용법을 생각해 볼 때 시작점으로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 책 내용 중 "분류용 정보가 필요한 이유"중 한 귀절이 기억에 남는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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