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지니어스 - 세계를 이끄는 기업의 천재적인 창의성
피터 피스크 지음, 김정수 옮김 / 마젤란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비즈니스 지니어스? 우리 말로 풀면 적다한 것이 사업의 천재? 뭐 이 정도 되나. 

뭐 어쨌든 무슨 내용인 지 궁금해서 빨간색으로 유혹하는 이 책을 읽었는 데.... 

뭐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차례로 실고 있다. 

그 기업들이 왜 성공했는 지 그 성공 포인트를 알려 주는 책이라 생각하면 맞을 듯 싶다. 

뭔가 가슴에 와 박히듯 한 내용은 아니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정말 그럴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을 하게 한다.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머리만 좋아서가 아니라는 말. 

지능과 상상력이 더해져야만 가능하다는 것으로 제대로 된 비즈니스 지니어스는 거기에 탁월한 성과까지를 내야 한다는 것. 

참 말이니 쉽지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일을 해 나가는 지 알아 두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남과 다른 것이 무엇인지 알아 내서 내게 맞도록 수정하야 적용해 보는 것도 성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에 한 가지이므로. 

"천재는 일반적으로 지적인 사고와 창조적 사고가 모두 필요하며, 그 두가지가 어느 정도 결합되면 이른바 '천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천재란 남보다 창조적인 방식으로 지능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유명한 천재들을 바라보는 시각들이 따스하지만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때문에 우리 모두 획일적 사고에서 벗어나 좀더 상상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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