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최적의 문제해결을 위한 씽킹 프로세스 - 나무와 숲을 함께 보는 최강의 사고 프로세스
기시라 유지 지음, 박재현 옮김 /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긴장하고 읽지 않아서 인지 아님 집중을 못해서인지 모르지만 내용이 크게 어려운 것 같진 않은 데 한 번에 머리 속에 들어오진 않는다. 

쉽게 말하면 부분 최적을 지향하기 보단 전체 최적을 지향해야 하는 데 그 방법은 이러이러 하다라고 적고 있다. 

원인을 찾아 내고 관련 인자들을 연결 시키고 전체 틀에 맞춰 정리를 하다 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이 정도로 이해 했는 데.... 

방법론으로 TOC(제약이론)의 '사고 프로세스'를 근간으로 구성하고 있다. 사고 프로세스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 책은 저자의 부인이 일러스트를 맡아 그렸는 데 귀엽고 친근한 모습을 하고 있어 쉽게 느껴지는 감도 있다.  

내용을 살펴 보면  

제1장 부분최적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 전체최적의 ‘문제해결의 숲’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2장 답답함, 완전히 해소하다!- 모두가 납득하는 갈등해소의 기술

제3장 전체상을 파악하라!- 연결하면 보이는 현상파악의 기술

제4장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역이용하라!- 역발상으로 만드는 미래구상의 기술

제5장 장애에 사로잡히지 마라!- 중간목표에 집중하는 목표달성의 기술

제6장 대비하면 걱정 없다!- 미래 예측력을 키우는 실행계획 작성의 기술

제7장 이상을 실현한다!- 전체최적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전략과 전술 실천의 기술 

로 구성 되어 있다. 다른 건 몰라도 갈등해소의 방법으로  

상(相) - 상대의 요구 존중법, 자(自) - 자신의 요구 존중법 

시(時) - 때와 경우에 따른 방법  묘 - 묘안을 떠올리는 방법  

은 꼭! 사용해 보고 싶은 방법이다. 

뭐 처음 읽은 것으론 이거 하나 건진 것으로 만족한다.^^ 

나머진 아직 정리가 안되서리.... 

또 하나 이 책을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프롤로그에 나오는 일본 해군 제독 야마모토 이소로쿠의 " 먼저 보여주고, 말하는 것을 경청하고, 일을 시키고, 칭찬하면, 사람은 움직인다." 

현장의 의욕이 중요하면 기억해야 할 것으로'좋은 점 2가지, 좀더 욕심을 냈으면 한는 1가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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